주방 상부장 생략 후 벽면 수납을 철제 선반이나 타공판으로 구성할 때 관리 편의성이 궁금합니다
주방 공간 구상을 하면서 답답함을 줄이고 싶어 상부장을 과감히 없애고 키큰장과 하부장 위주로만 구성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계획을 짜다 보니 하부장만으로는 수납이 부족할 것 같아 벽면 수납 방법을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먼저 슬림한 철제 선반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제가 원래 철재 소재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디자인이 깔끔해서 고민 중입니다. 주방에서 사용할 때 페인팅이 벗겨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녹이 슬 가능성은 없을지 걱정이 됩니다.
나무 선반보다는 컵걸이 같은 디테일이 있는 제품에 관심이 가는데, 사실은 낮은 상부장을 걸고 싶어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 주방 규격 사이즈에 맞지 않아 설치가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한 상태입니다.
대안으로 타공판을 설치해서 선반과 걸이를 마음껏 활용해 볼까 생각 중인데, 카페 내 후기들을 보니 먼지가 쌓이거나 더러워지는 문제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저 역시 그 관리 문제가 가장 고민이 됩니다.
벽면을 비워두면 시원해 보이겠지만, 수납 효율을 생각하면 무언가 설치해야 할 것 같아 갈등이 생깁니다. 이런 벽면 수납 방식들을 실제로 사용 중이신 분들은 관리가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판단 기준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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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타공판은 정말 예쁘긴 한데, 조리 공간 근처면 기름때랑 먼지가 엉겨 붙어서 청소할 때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거예요.
역시 청소 문제가 제일 크군요. 타공판의 그 편리함을 포기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도 상부장 없앴는데 그냥 아주 심플한 무지주 선반 하나만 다는 걸 추천드려요. 철제보다는 관리가 쉽더라고요.
철제 선반 고민하시는데, 도장 제품 말고 아예 스텐 소재로 가시면 녹 걱정 없이 오래 쓰실 수 있을 거예요.
맞아요. 스텐은 관리가 편하죠. 다만 원하는 디자인의 슬림한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컵걸이 같은 건 처음엔 예쁘지만 실제 사용하다 보면 물건 올릴 때마다 덜컹거려서 결국 넓은 선반을 찾게 되더라고요.
규격 때문에 상부장 포기하신 거 너무 아쉽네요. 혹시 맞춤 제작은 고려 안 해보셨나요?
철제 선반 페인트 벗겨짐은 사용 빈도가 높은 곳은 어쩔 수 없이 생기더라고요. 꼼꼼히 살펴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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