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먼저 들이고 부분 인테리어 하려는데 업체들이 다 난처해해요
사정상 가구가 이미 들어온 상태에서 부분 인테리어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전체 도배랑 현관문, 중문, 화장대, 주방 상하부장 필름 시공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거실 간접조명 넣고 아트월 티비 타공 구멍 보완하는 작업까지 같이 하려고 해요.
최대한 가구를 줄여서 배치하고 소파나 식탁 같은 큰 건 나중에 들이려고 계획 중인데, 턴키 업체들에 문의하면 다들 난처한 기색이 역력하시더라고요. 거주 중 시공이 까다롭다는 건 알지만 이렇게 가구가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까요.
사장님들이랑 미팅 잡고 연락할 때마다 제가 너무 무리한 부탁을 하는 건지 괜히 위축되네요. 혹시 저처럼 살면서 혹은 가구 들어온 뒤에 부분 시공 진행해 보신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댓글 6
저도 거주 중에 도배랑 필름 했었는데 보양 작업이 진짜 핵심이더라고요. 가구가 있으면 보양비가 추가되거나 작업 시간이 더 걸려서 업체들이 꺼리는 경우가 많아요.
보양비 정도면 감수할 생각인데, 아예 안 받아주시는 곳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필름은 가구 옮기면서 작업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다만 주방 상하부장은 가전이나 식기들 다 비워야 해서 그 부분이 좀 고생스러우실 거예요.
턴키보다는 공정별로 반장님들 섭외해서 진행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턴키는 책임 소재 때문에 거주 중 시공을 더 부담스러워하시더라고요.
아, 공정별로 따로 섭외하는 방법도 생각 안 해봤는데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아트월 타공 보완이랑 조명 작업은 먼지가 진짜 많이 날려요. 가구 덮는 비닐 보양 꼼꼼하게 요청하시고 진행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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