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그레이 도어와 캔디화이트 상판으로 맞춘 ㄷ자 동선 | 위례 래미안
위례 래미안 현장은 ㄷ자 주방 동선과 포그그레이 무광 도어를 적용한 맞춤 가구 시공 사례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주방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조리, 세척, 준비 과정의 움직임을 줄이는 데 집중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가구의 색상과 상판의 두께를 정하는 일은 생각보다 까다로운 선택이죠. 어떤 조합이 실제 조리 환경에서 가장 효율적일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캔디화이트 12T 상판과 하츠 언더 레일이 적용된 디테일을 하나씩 짚어볼게요.

주방의 전반적인 모습부터 살펴볼게요. 무광의 포그그레이 도어가 적용되어 차분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상판은 캔디화이트 12T를 사용해 작업면을 밝게 처리했습니다. ㄷ자 배치를 통해 조리대와 싱크볼 사이의 거리를 좁혀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였습니다.

내부 선반과 콘센트가 배치된 수납 공간입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콘센트 위치를 잡고, 내부 선반의 높이를 조절해 소형 가전을 배치하기 좋게 구성했습니다. 불투명 도어 패널이 내부의 잡다한 물건들을 가려주어 외관상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가운데 카운터 공간이 마련된 수납장 영역입니다. 상판의 캔디화이트 색상이 타일 바닥과 대비를 이루며 깨끗한 인상을 줍니다. 조리 공간과 수납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식재료를 꺼내 바로 손질하기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싱크볼이 설치된 메인 작업대 구간입니다. 이곳에는 깜뽀르테 860 싱크볼을 매립하여 세척 공간의 효율을 높였습니다. 상부장은 도어 내림 방식을 적용해, 서서 작업할 때 손가락을 걸어 바로 열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카운터 공간과 싱크볼이 이어지는 지점을 보여줍니다. 하부장은 30mm 깊이의 목찬넬 손잡이를 적용해, 양손에 그릇을 들고 있을 때도 한 손으로 자연스럽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상부장 하단은 PET 합판으로 마감해 도어와 일체감을 맞췄습니다.
그런데 주방의 효율은 겉모습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부 하드웨어에서 결정됩니다.

불투명 도어 패널과 내부 선반이 보이는 수납장 모습입니다. 외관은 간결한 2단 서랍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속서랍과 목재 수저 분리함을 숨겨 소형 툴을 촘촘하게 나누어 담았습니다. 덕분에 첫 칸의 정돈 상태가 유지되어 정리 시간이 단축됩니다.

우드톤 바닥과 타일 바닥이 만나는 지점에 설치된 수납장입니다. 전체적인 톤을 포그그레이로 맞추어 바닥재의 색상과 충돌 없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수납장의 높이와 깊이를 벽면 치수에 맞게 설계해 데드스페이스를 줄였습니다.

불투명 도어 패널이 적용된 수납장 전경입니다. 하부의 큰 칸에는 냄비나 믹싱볼 같은 부피가 큰 물건을 넣을 수 있도록 깊게 설계했습니다. 모든 서랍에는 하츠 언더 레일을 사용해 끝까지 완전히 열리는 풀오픈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작업 당시의 수납장 내부 모습입니다. 보드와 선반이 고정되는 단계로, 유압식 플랩장과 내부 선반의 수평을 잡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단계에서 하드웨어의 토크와 완충 세팅을 확인해야 나중에 소음 없이 부드럽게 닫힙니다.

유리 문짝이 적용된 상부장과 싱크볼 주변의 모습입니다. 상부 라인은 플랩 상부장으로 끝까지 채워 수평 라인을 일직선으로 맞췄습니다.
맞춤 가구를 계획한다면 상판의 두께와 손잡이의 형태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사례처럼 캔디화이트 12T 상판을 선택하고, 상부 도어 내림과 하부 목찬넬의 조합을 정해두면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맞는 편리한 그립 높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포그그레이 무광 도어와 테네시 월넛의 색상 대비가 돋보이는 주방입니다. ㄷ자 동선 설계와 하츠 언더 레일의 소프트 클로징 기능이 더해져 사용자의 움직임과 소음을 세심하게 고려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테네시 월넛 홈바와 캔디화이트 12T 상판의 조합을 통해 일상의 루틴에 맞춘 주방을 구성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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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포그그레이 무광 도어 색감이 정말 차분하네요. 저도 이번에 주방 톤 다운하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캔디화이트 상판이랑 조합이 너무 세련돼 보여요.
쿡탑장 속서랍이랑 수저 분리함 구성이 진짜 알차네요. 겉으로는 2단 서랍처럼 깔끔해 보이는데 내부는 촘촘하게 나뉜 게 부러워요.
그쵸! 외관은 간결하게 유지하면서 내부에 속서랍을 숨겨 정리 효율을 높인 포인트가 돋보이는 부분이에요.
하부장 목찬넬 손잡이 디테일이 좋네요. 그릇 들고 있을 때 한 손으로 열 수 있다는 점이 진짜 세심한 설계 같아요.
ㄷ자 동선 배치가 딱 제가 원하던 구조네요. 조리대랑 싱크볼 거리가 가까워 보여서 참고해서 설계해봐야겠어요.
테네시 월넛 홈바 공간이 너무 탐나요! 혹시 홈바 상부 플랩장은 위로 열리는 방식인가요?
네, 맞아요! 유압식 플랩장을 적용해서 위로 부드럽게 열리는 구조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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