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화이트 주방 가구와 필름 색상 조합 및 싱크볼 흠집 고민
준신축 아파트라 주방 상태가 괜찮아서 처음에는 도어 필름 작업만 생각했는데, 결국 보태보태병이 와서 전체 철거 후 새로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색상 선택이었어요. 특히 크림화이트 계열은 후기가 많지 않아 결정하기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결국 필름 색상에 맞춰서 가구 PET 색상을 크림화이트로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는 필름과 이질감 없이 찰떡같이 잘 맞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레이아웃 고민도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식세기 높이를 허리 높이로 맞추고 싶었지만, 주방 창 위치가 애매해서 식세기가 창 일부를 가리면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고 깔끔한 ㄱ자 구조로 결정했는데, 완성하고 보니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공 과정에서 운 좋게 꼼꼼한 팀장님을 만났습니다. 냉장고장 쪽 벽 깊이가 좌우가 달랐는데, 뒤에 보드를 대서 앞에서 봤을 때 완전 일자로 맞춰주셨어요. 철거 때 떨어진 몰딩 마감 부분도 감쪽같이 메워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만 사용 한 달 차에 접어드니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싱크볼을 설치했는데, 수전이 매뉴얼보다 조금 멀게 설치되었어요. 싱크볼 날개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시는데, 물을 잠그면 잔수가 상판과 싱크볼 사이에 흘러서 관리가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속상한 건 싱크볼 흠집입니다. 코팅을 안 해서 그런 건지, 사용한 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벌써 흠집이 가득합니다. 식세기가 있어 싱크볼에서 닦을 일이 거의 없는데도 이 정도라면, 차라리 비용을 더 주고 다른 제품으로 갈아탈 걸 그랬나 싶어 후회가 됩니다. 혹시 비슷한 제품 쓰시는 분들 흠집 정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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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필름이랑 가구 색상 맞추는 게 진짜 제일 어려운데 성공하셨네요. 혹시 필름 제품 번호 공유 가능하실까요?
현대 S245 사용했습니다. 크림화이트 PET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식세기 높이 포기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창문 가리면 진짜 답답해 보이거든요.
벽 깊이 다른 걸 보드로 잡아주신 건 진짜 팀장님이 신경 많이 써주신 거네요. 보통 그냥 넘어가거든요.
싱크볼 흠집은 원래 사용하다 보면 생기는 건데, 한 달 만에 가득하다면 좀 심한 편인 것 같긴 합니다.
저도 비슷한 제품 쓰는데 전 흠집 거의 없거든요. 사용 습관 차이일까요 아니면 제품 편차일까요?
상판은 어떤 제품으로 하셨나요? 은은한 무늬 있는 화이트 찾고 있는데 참고하고 싶어요.
수전 잔수 흐르는 거 진짜 스트레스죠. 닦아도 닦아도 계속 고여있으면 곰팡이 생길까 봐 무서워요.
냉장고장 단차 맞춘 게 진짜 부럽네요. 저희 집은 그냥 대충 설치해서 옆면이 튀어나와 보여요.
전체적으로 톤온톤 배합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사진 없어서 아쉽지만 글만 봐도 깔끔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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