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10cm 튀어나오는 거 그냥 둬도 될까요
복도식 아파트라 주방이 정말 좁거든요. 여기서 냉장고가 10cm 정도 튀어나올 것 같은데, 이걸 그냥 둘지 아니면 싱크대 길이를 좀 잘라낼지 결정 못 하고 있어요.
저는 현관 들어오자마자 냉장고 덩어리가 보이는 게 너무 싫어서 싱크대를 줄이고 싶더라고요. 근데 배우자는 수납 공간이 무조건 넓어야 한다고 하고, 정수기 놓을 자리까지 생각하면 냉장고가 좀 튀어나와도 괜찮다고 해요.
타협안으로 간살 파티션을 ㄱ자로 세워서 가려볼까 했는데, 그건 오히려 더 이상할 것 같다고 반대하더라고요. 수납이냐 시각적인 깔끔함이냐 사이에서 계속 부딪히고 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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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수납 부족하면 나중에 진짜 후회하시더라고요. 10cm 정도면 생각보다 크게 거슬리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맞아요, 그 수납 때문에 배우자가 강경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튀어나온 게 계속 생각나서 잠이 안 와요.
저는 예전에 비슷한 구조였는데 결국 싱크대 줄였거든요. 들어올 때마다 튀어나온 냉장고 보이면 계속 신경 쓰여요.
정수기 자리가 애매하면 그냥 냉장고장 깊이를 조절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것도 알아봤는데 구조상 싱크대를 자르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더라고요.
간살 파티션은 자칫하면 공간이 더 좁아 보일 수 있어서 배우자분 말씀대로 위험할 것 같긴 해요.
복도식은 진짜 1cm 차이로 느낌이 확 달라지죠. 저도 예전에 주방 좁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냉장고 모델을 조금 더 슬림한 걸로 바꾸는 건 고려 안 해보셨어요?
결국은 시각적인 만족감이 커야 오래 살 때 행복하더라고요. 저는 무조건 라인 맞추는 쪽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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