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 끝났는데 자꾸 올라오는 하수구 냄새
욕실 공사 다 마쳤는데 며칠 전부터 냄새가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원인을 찾아보니까 요즘 많이 쓰는 트랩형으로 설치하면서 문제가 생긴 거였어요.
원래는 종 모양의 금속구가 파이프 높이만큼 물을 머금어서 냄새를 막아주는 구조거든요. 근데 이번에 공사업자분이 그런 부분 고려 안 하고 그냥 트랩식으로만 설치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바닥이나 세면대 메인 하수는 괜찮은데, 세면대 물 넘침 구멍이랑 욕조 하수 쪽 파이프는 트랩이 없어서 거기로 냄새가 다 새어 나오는 상황이에요.
지금은 급한 대로 물 넘침 구멍은 테이프로 막고 욕조는 마개를 꽂아서 버티고 있어요. 다시 예전처럼 금속구를 넣고 싶은데, 중간 부분을 뜯어내야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미 시멘트로 마감이 된 상태라 뜯으려면 작은 공사가 될 것 같은데, 이거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지 고민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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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세면대 오버플로우 구멍 쪽으로 냄새 올라오는 거 진짜 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트랩 위치가 꼬이면 답 없더라고요.
맞아요. 트랩만 믿고 설치했다가 이런 틈새로 냄새가 다 올라오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요.
시멘트 마감된 거 뜯어내면 일이 커질 텐데 걱정이시겠어요. 혹시 업체에 보수 요청은 해보셨나요
아직 말씀은 안 드렸는데, 뜯어내야 한다고 하면 비용이나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서 망설여지네요.
욕조 쪽은 마개로 막아도 일시적일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배관 구조 자체가 바뀐 거면 결국 뜯는 게 확실하긴 하더라고요.
종 모양 금속구 방식이 확실히 차단력은 좋은데 설치가 까다롭죠. 요즘 트랩들이 간편하긴 해도 이런 변수가 가끔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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