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600각 타일과 졸리컷 시공 후 9개월 사용하며 느낀 만족도와 체크 포인트
안녕하세요. 욕실 인테리어를 마치고 실제로 거주한 지 어느덧 9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공사 당시에는 이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정말 많이 얻었는데, 이제야 경험담을 공유하며 몇 가지 궁금한 점을 여쭤보려 합니다.
저는 이번에 덧방 시공을 선택했고, 600각 타일에 모자이크 타일 포인트를 줬습니다. 마감은 졸리컷으로 진행했는데요. 처음에는 모자이크 타일이 너무 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제 취향이라 고집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고민했던 부분은 젠다이 연장이었습니다. 욕조 쪽까지 젠다이를 길게 연결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려면 수전 배관 공사를 새로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배관 공사까지 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해서 젠다이 연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9개월을 살아보니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고 괜찮아서 이 선택이 맞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명 부분인데, 추천받아 설치한 LED 거울이 분위기를 많이 살려주네요. 특히 반신욕 할 때 은은한 느낌이 좋습니다. 전기 공사 때 사장님이 미리 전등선을 빼주신 덕분에 스위치를 2구에서 3구로 교체해서 사용 중인데, 이 부분이 사용 편의성 면에서 꽤 큽니다.
공사 과정에서 몇 가지 이슈가 있어 커뮤니티에 문의드렸을 때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잘 해결되었고 현재는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 저처럼 배관 공사 범위 때문에 젠다이 연장을 포기하신 분들이 계신지, 혹은 시간이 지나면서 아쉬운 점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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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600각에 졸리컷 조합이면 정말 깔끔하겠네요. 혹시 모자이크 타일 부분에 줄눈 오염은 없으신가요?
아직까지는 크게 눈에 띄는 오염은 없는데, 아무래도 일반 타일보다는 더 신경 써서 닦아주고 있습니다.
저도 젠다이 연장 고민하다가 배관 공사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정말 안 거슬리시나요?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네, 처음엔 계속 신경 쓰일 줄 알았는데 막상 써보니 동선이나 사용감 면에서 큰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스위치 3구로 늘리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거울 조명 따로 제어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훨씬 편하거든요.
LED 거울 설치할 때 전등선 미리 빼달라고 요청해야 하는군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졸리컷 마감 상태는 9개월 지나서도 괜찮으신가요? 간혹 끝부분이 깨지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시공 당시에 모서리 마감을 얼마나 정교하게 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잘 관리하면 문제없습니다.
반신욕 하실 때 조명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죠. 덧방으로 하셨는데 수평이나 단차 문제는 없으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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