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하부장 네추럴 우드로 갔는데 문틀까지 우드로 덮으면 좁아 보일까요
예산 때문에 벽지랑 필름, 주방 정도만 손보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벽지는 개나리 87456-7로 정했고, 주방 하부장은 샤트데코 네추럴 우드로 맞췄거든요. 여기까지는 마음에 드는데 이제 필름 공정을 앞두고 계속 고민이 돼요.
집이 15평 구축이라 정말 작거든요. 중문이나 방문, 문틀까지 우드 포인트를 더 주면 전체적으로 조화로울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색감이 들어가서 집이 더 좁고 답답해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특히 천고가 낮은데 문틀은 큼직하고 문은 작은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이라 더 망설여지더라고요.
문만 우드로 하고 문틀은 화이트로 남길까 했는데, 그러면 오히려 문이 더 작아 보일 것 같아서 전체를 우드로 씌우는 방향도 생각 중이에요. 중문까지 우드로 맞추면 예쁘겠지만 현관 타일을 그대로 둬야 하는 상황이라 이 조합이 괜찮을지 확신이 안 서네요. 혹시 샤트데코 네추럴 우드랑 결이 비슷한 필름 아시는 분 계실까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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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좁은 집일수록 포인트 색상이 들어가면 시선이 끊겨서 더 작게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그냥 화이트로 밀고 가구로만 포인트 주는 쪽이 안전하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화이트가 정답이긴 하겠죠
천고 낮고 문틀 큰 집이면 필름으로 색감 잡는 게 중요하긴 해요. 근데 우드 톤이 너무 진하면 확실히 압박감이 있을 것 같아요.
샤트데코 네추럴 우드면 꽤 밝은 톤일 텐데, 필름지 브랜드마다 우드 결 차이가 심해서 샘플북 직접 대보셔야 해요.
안 그래도 샘플북 보고 있는데 화면이랑 너무 달라서 결정하기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는 작은 평수인데도 문틀까지 우드로 맞췄거든요. 대신 벽지를 아주 밝은 톤으로 가니까 생각보다 아늑하고 괜찮더라고요.
문만 우드로 하고 틀을 화이트로 하는 건 진짜 비추예요. 경계선 생겨서 오히려 더 지저분해 보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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