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거실에 소파랑 식탁 마주 보게 두려는데 배치가 꼬여요
10평이나 줄여서 이사 오니까 짐을 다 버렸는데도 거실이 생각보다 너무 좁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 소파랑 식탁을 양쪽 벽에 마주 보게 두고 가운데 이동식 티비를 놓을까 생각 중인데, 어느 쪽 벽에 뭘 둬야 동선이 덜 꼬일지 감이 안 와요.
제일 신경 쓰이는 건 벽면에 콘센트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소파로 가릴 수 없는 위치에 콘센트가 툭 튀어나와 있는데,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따로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요. 거실장을 안 두기로 해서 그런지 더 눈에 띄더라고요.
그리고 거실에 컴퓨터 책상까지 넣고 싶은데 1번 자리 쪽에 억지로 밀어 넣으면 들어갈 것 같긴 해요. 근데 너무 좁아 보일까 봐 걱정이라 안방에 장롱 대신 책상을 둘까 고민하고 있어요.
댓글 7
저도 20평대 살면서 책상 거실에 뒀었는데 확실히 좁아 보이긴 하더라고요. 차라리 안방에 두시는 게 공간 분리 면에서 훨씬 나으실 것 같아요.
그쵸. 저도 안방 쪽으로 옮길까 계속 고민 중이에요. 거실을 최대한 넓게 쓰고 싶거든요.
콘센트 가리는 거 진짜 고민이죠. 저는 전선 가리개나 작은 수납함 같은 걸로 대충 덮어뒀는데 생각보다 티 안 나더라고요.
이동식 티비 쓰시면 배치 바꾸기가 쉬우니까 일단 소파부터 편한 곳에 두고 식탁 위치를 조정해 보세요.
아, 이동식이라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깜빡했네요. 일단 그렇게 해볼게요.
식탁이랑 소파 마주 보는 구조면 거실이 더 좁아 보일 수도 있어요. 한쪽으로 몰아서 배치하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평수 줄여오면 진짜 짐 버려도 좁더라고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책상은 무조건 방으로 빼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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