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욕실 타일이 벽 3면이나 들떴는데 셀프로 붙여볼까요
안방 욕실 벽면 3개가 거의 다 들떠버렸어요. 다행히 깨진 건 별로 없고 그냥 붕 떠 있는 상태라 일단 테이프로 임시 고정해 뒀거든요.
기사님들께 견적을 받아봤는데 말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분은 부분 시공이 안 되니 무조건 다 뜯고 새로 해야 한다고 하시고, 또 다른 분은 부분적으로 가능하다 하셔서 비용 차이도 꽤 났어요.
그러다 아는 분이 일당만 주면 그대로 살려서 다시 붙여주겠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장비를 못 빌렸다고 일정을 미루시더라고요. 이 상황이 오히려 기회인가 싶어서 제가 직접 도전해 볼까 하는 욕심이 생겼어요.
마침 관리사무소 창고에 저희 집 여분 타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걸 확인했거든요. 근데 과연 초보가 혼자 할 수 있는 수준의 작업일지, 장비는 구체적으로 뭘 챙겨야 할지 막막해서 고민 중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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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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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여분 타일이 있다는 게 진짜 천운이네요. 보통 그거 없어서 비슷한 색 찾느라 고생하거든요. 근데 들뜬 범위가 벽 3면이면 생각보다 일이 커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타일 있는 거 보고 용기가 좀 났는데, 막상 범위 생각하면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저도 예전에 부분적으로 들뜬 거 붙여봤는데, 기존에 붙어있던 본드 자국이나 이물질 제거하는 게 진짜 일이더라고요. 장비 빌리는 것도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어요.
기사님들마다 의견 갈리는 게 전형적인 타일 공사더라고요. 저라면 일단 어느 정도 범위까지 직접 할 수 있을지 장비 리스트부터 짜볼 것 같아요.
안 그래도 필요한 장비 리스트를 짜보려는데, 어떤 것부터 알아봐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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