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누수 공사 견적 200만 원 차이 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욕실 누수 때문에 공사 잡고 있는데 업체마다 부르는 금액이 너무 달라서 머리가 아파요. 처음 받은 견적은 방수층 공사랑 아랫집 천장 교체까지 다 해서 600만 원 중반대더라고요.
보험사에서 금액이 너무 높다고 낮추라고 해서, 제가 따로 부담하려던 도기나 타일 다 빼고 정말 기본 공정으로만 다시 짰거든요. 그런데도 업체에서 견적을 별로 안 낮춰줘서 결국 600만 원 선으로 나왔어요. 탐지비부터 천장 공사까지 항목별로 다 쪼개져 있는데 솔직히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업체에 물어보니 바닥 위주로 다시 탐지하고 최악의 경우 방수층 공사를 해도 200만 원 선이면 된다고 해요. 아랫집 도배랑 천장 작업까지 다 합쳐도 400만 원 정도면 끝날 것 같다고 하는데, 이 정도로 차이가 나니까 갈등이 생기네요.
일배책 보상 범위가 탐지 1회랑 방수층, 아랫집 공사비 위주라고 하는데 보험사 쪽 응대가 너무 불친절해서 답답해요. 실사 나오기 전까지 계속 기다려야 한다는데, 탐지비 조금 더 부담하더라도 두 번째 업체로 옮기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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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견적 차이가 200만 원 넘게 나면 공법 자체가 다른 경우가 많더라고요. 첫 번째 업체는 완전히 다 뜯고 새로 하는 방식인 것 같고, 두 번째는 부분 보수 위주인 것 같은데 정확한 범위를 비교해 보세요.
맞아요. 첫 번째는 거의 올수리 수준으로 잡은 것 같고, 두 번째는 딱 필요한 부분만 잡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고민돼요.
일배책 심사가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보험사에서 비싸다고 하면 나중에 실사 나와서 삭감될 가능성이 높으니 최대한 합리적인 견적으로 제출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워요.
저도 누수 때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탐지 제대로 안 하고 그냥 방수층 다 걷어내자는 업체들이 있더라고요. 두 번째 업체가 욕실 바닥 정밀 탐지부터 다시 하자고 한 점이 더 믿음 가네요.
그 부분이 저도 제일 걸려요. 첫 업체는 정밀 탐지를 안 했다고 해서 두 번째 업체 쪽으로 마음이 좀 기울긴 해요.
천장 공사비 100만 원 넘게 잡힌 건 좀 세 보이네요. 보통 천장 돔 교체 정도면 그 정도까지는 안 나오더라고요.
보험사 불친절한 건 정말 공감해요. 그래도 실사 나오기 전까지는 섣불리 계약하지 마시고, 두 업체 견적서 항목을 아주 세밀하게 대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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