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장 서랍만 걷어내면 될 줄 알았는데 견적이 천차만별이에요
이삿날이 코앞인데 집주인이 집 보여주는 걸 계속 미뤄서 정말 답답해요. 이사 당일에 바로 들어가야 해서 청소만 하고 바로 입주하는 일정이라 시간이 너무 없거든요. 냉장고는 일주일 뒤에 받기로 하고 그 사이에 냉장고장이랑 조명 정도는 끝내고 싶어서 서둘러 알아보고 있어요.
주방이 서로 마주 보는 구조라 공간이 좁아 보여서 왼쪽에 장을 새로 짜려고 해요. 삼성 키친핏 4도어랑 3도어 김치냉장고를 놓을 계획인데, 그냥 넓은 서랍장만 철거하면 간단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견적을 받아보니 100만 원 초반부터 150만 원까지 부르는 금액이 다 제각각이라 당황스러워요. 어떤 분은 도배랑 장판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반대편 장까지 철거하고 싱크대를 연장하려니까 이번엔 500만 원 중반대까지 견적이 올라가네요. 조명보다 냉장고장 비용이 더 나올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예산은 한정적인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이 금액들이 맞는 건지 감도 안 와서 고민만 깊어지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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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키친핏 맞추려면 수평이랑 마감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처음에 단순 철거인 줄 알았다가 보강 작업 들어가면서 금액 확 올라갔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저도 그냥 뜯어내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고려할 게 많나 봐요.
싱크대 연장까지 하면 금액이 확 뛰긴 하죠. 500만 원대면 아마 상판 교체나 하부장 전체 맞춤이라 그렇게 부르신 것 같아요.
집주인이 집을 안 보여주는 게 제일 스트레스네요. 실측이 안 된 상태에서 받은 견적이면 나중에 현장 보고 금액 더 추가될 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워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실측도 못 했는데 일단 금액만 물어본 거라 더 헷갈리더라고요.
냉장고장 비용이 조명보다 비싼 건 흔한 일이에요. 목공이랑 가구 제작이 들어가니까 인건비가 꽤 높거든요.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냉장고장만 제대로 잡아도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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