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톤의 칙칙함을 지운 삼성필름 SG113과 SG91의 조합 | 양주 e편한세상 옥정더퍼스트

반*끝

양주 e편한세상 옥정더퍼스트, 집 전체의 우드색 마감재를 인테리어 필름으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준신축급의 깨끗한 상태였지만, 기존의 짙은 우드톤이 주는 올드함이 고민이었던 곳이라 메인 화이트와 주방 그레이 톤으로 색감을 전면 교체했습니다.

기존 마감재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전체를 뜯어내는 공사 없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필름 시공으로 색감을 일치시키면 리모델링 없이도 정돈된 인상을 만들 수 있는데, 이번 현장에서 사용된 삼성필름의 구체적인 모델과 적용 범위를 따라가 볼게요.

시공 전 바닥의 우드톤이 드러난 작업 초기 모습
시공 전 바닥의 우드톤이 드러난 작업 초기 모습사진 출처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바닥의 우드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초 작업을 진행합니다. 기존 마감재 위에 새로운 색을 입히기 전, 표면을 정리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필름의 밀착력이 높아집니다.

짙은 우드톤과 불투명 패널이 적용된 시공 전 수납장
짙은 우드톤과 불투명 패널이 적용된 시공 전 수납장사진 출처

시공 전의 수납장은 불투명한 도어 패널과 짙은 우드톤이 섞여 있어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띱니다. 이런 색감은 최근의 밝은 인테리어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어 시각적으로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되어 화사해진 타일 바닥 공간
화이트 필름으로 마감되어 화사해진 타일 바닥 공간사진 출처

화이트 톤으로 마감된 후의 모습입니다. 타일 바닥과 맞닿은 지점까지 깔끔하게 처리되어 이전의 무거운 느낌이 사라지고 화사한 분위기가 드러납니다.

우드톤 바닥과 대비되는 칙칙한 색감의 시공 전 수납장
우드톤 바닥과 대비되는 칙칙한 색감의 시공 전 수납장사진 출처

또 다른 수납장 역시 시공 전에는 불투명한 패널과 우드톤 바닥이 대비를 이루며 칙칙한 인상을 줍니다. 면적이 넓은 가구일수록 색상 선택에 따라 공간의 전체적인 밝기가 결정됩니다.

수납장, 우드톤 바닥
수납장,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수납장의 면과 바닥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정돈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수납장, 우드톤 바닥
수납장,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메인 컬러를 통일함으로써 각각의 가구가 따로 놀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옷걸이봉과 선반이 있는 시공 전의 내부 공간
옷걸이봉과 선반이 있는 시공 전의 내부 공간사진 출처

카운터 공간과 내부 선반, 옷걸이봉이 설치된 이곳은 시공 전 타일과 우드 바닥이 혼재된 상태였습니다. 콘센트 주변과 좁은 틈새까지 세밀하게 필름을 입혀야 하는 구간입니다.

그런데 주방은 거실이나 방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별도의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상하부장 색상이 달라 통일감이 부족한 주방의 전경
상하부장 색상이 달라 통일감이 부족한 주방의 전경사진 출처

주방의 시공 전 모습으로, 상부장과 하부장의 색상이 서로 달라 통일감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특히 하부장의 짙은 색감은 주방 전체를 어둡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창문과 싱크볼이 보이는 시공 전 주방의 모습
창문과 싱크볼이 보이는 시공 전 주방의 모습사진 출처

창문과 싱크볼이 배치된 주방의 전경입니다. 기존의 광택 있는 상부장과 색이 바랜 가구들이 섞여 있어 리폼이 시급한 지점이었습니다.

수납장, 싱크볼, 타일 바닥, 우드톤 바닥
수납장, 싱크볼, 타일 바닥,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우드톤 바닥과 맞닿은 시공 전 수납장의 상태
우드톤 바닥과 맞닿은 시공 전 수납장의 상태사진 출처

시공 전의 수납장과 불투명 도어 패널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우드톤 바닥과 맞닿은 부분의 색감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따라 마감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수납장, 가운데 카운터 공간, 내부 선반, 싱크볼, 쿡탑, 우드톤 바닥
수납장, 가운데 카운터 공간, 내부 선반, 싱크볼, 쿡탑,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쿡탑과 싱크볼이 설치된 주방의 최종 모습입니다. 특히 물을 먹어 부풀어 올랐던 아일랜드장 하단은 샌딩 작업을 통해 평평하게 면을 잡은 후 SG91 필름으로 마감하여 매끄러운 표면을 구현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방문 3세트, 욕실문 2세트, 팬트리장, 화장대, 드레스룸, 신발장, 중문, 붙박이장 2세트와 걸레받이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모티스락 계열의 손잡이는 구조가 특수하므로 교체 시 이에 맞는 제품을 미리 준비해야 오차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집 전체의 짙은 우드톤을 걷어내고 삼성필름 SG113 화이트와 SG91 그레이로 옷을 갈아입혔습니다. 거실 벽면의 알판 시공을 고려해 걸레받이 몰딩을 제거하며 작업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현장이었습니다.

삼성필름 SG113과 SG91의 색상 조합을 고민 중이라면, 이 집의 적용 범위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필름 · 서울/경기/인천/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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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미***프8일 전

걸레받이 몰딩까지 싹 정리하니까 집안 전체 흐름이 하나로 연결된 느낌이라 정말 깔끔해 보여요.

포**집8일 전

전체적으로 칙칙했던 우드톤이 사라지고 화이트와 그레이 조합으로 바뀌니 분위기가 완전히 딴집 같네요.

옥*맘7일 전

주방 하부장 SG91 그레이 톤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요. 혹시 이 색상이 실제 조명 아래서도 비슷하게 보이나요?

반*끝7일 전

은은한 그레이 톤이라 조명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줘요.

집***보7일 전

아일랜드장 하단 부풀어 오른 부분 샌딩해서 마감한 디테일이 대박이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인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준***자7일 전

모티스락 손잡이 교체할 때 제품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팁 정말 유용해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반*끝6일 전

맞아요, 구조가 특수해서 미리 체크하시는 게 오차 없이 설치하는 방법이라 본문에 담아봤습니다.

화***후6일 전

SG113 화이트 색감이 정말 화사하네요. 짙은 우드톤이었던 수납장이 이렇게 바뀔 수 있다니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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