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욕실 공사 중인데 타일과 도기 선택 기준이 막막합니다
이번에 이사하게 된 집이 연식이 25년 정도 된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상태를 보니 도저히 그냥은 살 수가 없어서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욕실과 주방 두 곳을 메인으로 잡고 진행하고 싶었는데, 예산을 짜다 보니 싱크대 교체까지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안방 욕실에 더 집중해서 꾸며보려고 합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핑크 톤으로 잡아보려고 고민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분위기의 핑크 욕실 사진들을 모아봤는데, 생각보다 색감이 다양해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문제는 공사 일정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업체에 맡겨서 진행할 걸 그랬나 싶고, 너무 무모하게 반셀프에 도전한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현재 타일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도기, 수전 하나하나 선택해야 하는데 뭐 하나 쉬운 게 없네요. 제가 고른 자재들이 실제 시공 후에 생각했던 핑크 톤으로 잘 나올 수 있을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실패가 없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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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핑크색은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타일 샘플 보실 때 꼭 실제 설치될 공간의 조명 아래서 확인해 보세요.
아, 조명 영향이 크군요. 샘플집에서 볼 때랑 다를 수 있겠네요. 신경 써서 확인하겠습니다.
도기랑 수전 색상 맞추는 게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핑크 톤 타일에 무광 화이트나 실버 중 어떤 쪽으로 생각하시나요?
아직 고민 중인데, 너무 튀지 않게 화이트 톤으로 맞추는 게 안전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 달 남으셨으면 지금 바로 자재 발주 넣으셔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인기 있는 타일은 재고 없으면 일정 꼬입니다.
25년 된 아파트면 타일 고르시기 전에 설비 쪽 점검부터 확실히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겉만 예쁘게 했다가 나중에 누수 터지면 정말 답 없거든요.
저도 처음 반셀프 할 때 똑같이 느꼈어요. 하나하나 고르는 게 고통스럽지만 완성하고 나면 그만큼 애착이 가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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