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 세면대, 일반 도기형이랑 고민하다가 결국 맞춤으로 갔어요
욕실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가장 욕심냈던 게 세면대였어요. 호텔 같은 느낌을 내고 싶어서 심리스 세면대를 계속 찾아봤거든요. 상판이랑 볼 사이 이음새가 없어서 하나의 덩어리처럼 매끄럽게 떨어지는 게 너무 끌리더라고요.
일반 도기볼은 상판 틈새에 실리콘을 쏘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고 곰팡이가 낀다는 게 제일 싫었어요. 심리스는 그냥 슥 닦아주면 끝이라 청소가 훨씬 편할 것 같더라고요. 다만 MMA 인조대리석 소재는 세라믹보다 스크래치에 약하고 착색 위험이 있다는 점이 조금 걸렸어요.
비용 차이도 꽤 났어요. 일반적인 규격형 세트는 70~120만 원 선인데, 저는 화장대까지 일체형으로 길게 빼고 싶어서 1:1 맞춤 제작을 선택했어요. 자재비만 150~250만 원 이상으로 예산이 훅 뛰더라고요. 나중에 깨지면 부분 보수가 안 돼서 통째로 갈아야 한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미니멀한 디자인이랑 관리 편의성 생각해서 과감하게 결정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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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맞춤 제작으로 가시면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화장대 일체형으로 하신 거면 길이 얼마나 잡으셨어요?
벽면 길이에 딱 맞게 커스텀해서 짰어요. 기성품으로는 도저히 안 나오는 사이즈라 맞춤으로 갔거든요.
저도 실리콘 곰팡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심리스 고민 중인데 비용 차이가 생각보다 크네요.
인조대리석 착색 부분은 생각보다 신경 쓰이더라고요. 김치 국물 같은 거 묻으면 바로 닦아야 한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그래서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됐는데, 그래도 청소 편한 게 더 커서 그냥 질렀어요.
벽걸이형으로 하면 하부 배관 노출되는 거 맞나요? 깔끔하긴 한데 배관 가리는 게 나을지 고민되네요.
확실히 호텔 느낌 내려면 심리스가 정답인 것 같아요. 일반 도기형은 아무리 예뻐도 그 실리콘 선이 계속 보이니까요.
부분 보수 안 된다는 점이 진짜 무섭긴 해요. 무거운 거 떨어뜨려서 금 가면 답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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