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3평 턴키 진행 중 주방 구조 변경과 거실 홈바 배치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10년 이상 오래 살 생각으로 33평 구축 아파트 올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21평 집을 수리했을 때는 그냥 하얗게만 꾸미고 업체에 다 맡겼었는데, 이번에는 눈이 높아져서 커뮤니티도 많이 찾아보고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봤어요.
가장 큰 고민은 주방입니다. 전형적인 구축 투베이 구조라 주방이 길고 좁은데, 제가 사용하는 냉장고가 뚱냉이라 배치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거실에서 봤을 때 왼쪽에 베란다가 있고 오른쪽에 방들이 있는 구조인데, 동선을 고려해서 식탁을 거실 확장부에 배치하려고 합니다.
현재 업체와 상의해서 좌측에 키큰장과 냉장고장, 그리고 다시 키큰장을 배치하고 ㄱ자 싱크대를 짜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특히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밥솥장을 거실에서 보이지 않게 돌려서 배치하는 아이디어를 냈는데, 이렇게 하면 정말 깔끔해 보일지 확신이 안 서네요. 이전 집에서 수납이 너무 부족했어서 이번에는 팬트리장처럼 활용할 수 있는 키큰장을 넣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할까요?
그리고 거실 확장부에 내력벽이 하나 있는데, 이 공간을 활용해 홈바를 만들고 식탁과 함께 배치하려고 합니다. 우드톤 자재를 사용할 예정인데 너무 어두워 보이지는 않을지, 그리고 전체적인 무드와 잘 어울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턴키 업체 대표님과 합은 잘 맞아서 진행 중이지만, 실제 시공 후의 느낌이 궁금해서 조언 구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ㄱ자 주방에 조리 공간 확보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뚱냉이면 깊이 때문에 튀어나올 텐데 키큰장 라인 잘 맞추셨나요?
네, 그래서 대표님이랑 상의해서 라인을 최대한 맞추고 상판을 측면까지 내리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내력벽 홈바 아이디어 좋네요. 우드톤은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니까 간접조명 꼭 같이 계획하세요.
안 그래도 조명 고민 중이었는데 팁 감사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주방 가전의 정확한 규격과 내력벽의 돌출 정도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뚱냉의 경우 도어 오픈 각도에 따른 간섭 여부를 확인한 뒤 장 깊이를 결정해야 하며, 홈바 설치 시에는 내력벽의 구조적 상태를 확인하고 가구 설계에 반영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가전장을 돌려서 배치하면 확실히 거실에서 봤을 때 시각적인 소음이 줄어들어서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추천해요.
식탁을 확장부에 두시면 거실이 넓어 보이긴 하겠네요. 다만 겨울에 외풍이 있을 수 있으니 단열 신경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샷시 포함해서 올수리 중이라 단열은 최대한 신경 쓰고 있습니다.
키큰장 수납력은 정말 중요하죠. 팬트리장 내부에 선반 조절 가능한 옵션 넣으셨나요?
맞아요, 선반 높이 조절 안 되면 나중에 큰 냄비나 가전 넣을 때 정말 곤란하더라고요.
우드톤이 너무 어두울까 걱정하시는데, 화이트 베이스에 포인트로 들어가는 거면 생각보다 밝고 아늑한 느낌 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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