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다음에 바로 목공으로 가도 되는지 헷갈려요
턴키 견적 받았는데 5천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큰맘 먹고 반셀프에 도전해 보려고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공정 순서부터 머릿속이 하얘져요.
인터넷에서 찾은 순서는 철거하고 목공, 그다음 전기배선 순으로 되어 있던데 이게 맞나 싶거든요. 근데 또 어디서는 철거 끝나면 바로 욕실 설비부터 잡아야 한다고 해서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챗지피티나 퍼플렉시티 같은 AI한테 물어봐도 서로 말이 다 다르게 나오더라고요. 기초적인 순서인데도 이렇게 갈리니까 더 무서워져요. 예산 때문에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시작은 해야겠는데, 이 순서대로 진행해도 큰 문제 없을까요.
댓글 9
저도 처음 시작할 때 순서 때문에 밤새 고민했어요. 보통은 철거하고 설비 쪽 먼저 확인하는 게 안전하더라고요.
설비를 먼저 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AI 말 너무 믿지 마세요. 현장 상황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 그냥 반장님들 의견 듣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전기 배선은 목공이랑 같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묶어서 생각하시는 게 편해요.
아 목공이랑 전기를 같이 잡아야 하는군요
5천만 원 견적이면 진짜 놀라셨겠어요. 저도 그 금액 보고 바로 반셀프로 갈아탔거든요.
욕실 설비 꼬이면 나중에 다 뜯어내야 해서 초반에 확실히 잡는 게 좋더라고요.
처음엔 다 무섭지만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적응돼요. 화이팅하시라는 말보다 그냥 꼼꼼히 체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정표 짜실 때 여유 일정을 며칠씩 꼭 넣으세요. 안 그러면 앞 공정 밀릴 때 뒤에 다 꼬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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