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대형 평수 반셀프 공정 계획과 예산 범위 내 진행 가능 여부 질문
15년 정도 된 구축 40평대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생애 처음으로 반셀프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최소한의 범위로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세부 내역을 짜보니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어가서 고민입니다.
현재 계획한 공정은 철거와 설비를 시작으로 목공(걸레받이, 몰딩, 천장 보수, 에어컨 및 실링팬 보강), 타일 및 필름, 위생도기 설치와 탄성코트, 시스템에어컨 장비 설치 순으로 잡았습니다. 이후 주방 가구와 신발장을 넣고 도배와 장판, 조명 및 중문 시공을 거쳐 입주청소 후 이사하는 일정입니다.
특히 주방의 경우 기존 가구를 전체 철거하고 배관을 노출로 이동시켜 레이아웃을 새로 잡는 것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한 부분이라 이 결과물이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가전을 포함해 총 6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잡았는데, 이 금액이 현실적인지 아니면 터무니없는 계획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한 예산 내에서 원하는 대로 구현이 가능할지, 혹은 어느 정도나 초과될 가능성이 높을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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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일정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이네요. 특히 도배 후에 장판과 조명이 들어가는 순서는 괜찮은데, 중간에 공정 간 간격이 짧아 변수가 생기면 뒤 일정이 다 밀릴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래서 현장 감리를 두 명 정도 배치해서 최대한 꼼꼼하게 챙겨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주방 배관 노출 이동 작업이 변수가 많을 것 같습니다. 설비 단계에서 정확하게 위치 잡으셨나요?
네, 레이아웃 고민을 많이 해서 설비 단계에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40평대면 자재비만 해도 상당할 텐데 가전 포함 6천이면 빠듯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목공 보강 작업이 늘어나면 인건비가 생각보다 더 붙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저도 처음 했을 때 예상치 못한 추가 목공 작업 때문에 예산이 꽤 초과됐던 기억이 나네요.
전체적인 공정 순서는 정석대로 잘 짜신 것 같습니다. 다만 15년 된 구축이면 철거 후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올 수 있으니 예비비를 조금 더 책정하시길 권합니다.
디아망 도배에 5t 장판 조합이면 마감은 아주 깔끔하게 나오겠네요. 예산 초과 여부는 선택하신 자재 등급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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