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보다 먼저 시선을 잡은 LG SM006
율하 원메이저힐스테이트, 목공 작업 후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의 구조물들이 배치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적인 필름 시공을 통해 공간의 톤을 맞추고, 특히 굴곡이 있는 라운드 구간의 마감 퀄리티를 높이는 데 집중한 사례입니다.
비정형 구조물의 필름 마감은 기초 작업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에 판단이 쉽지 않죠. 필름 겹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폭의 너비를 넘어가는 구간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벽면의 요철을 잡는 과정이 우선입니다. 흰색과 베이지색 마감재를 부분적으로 도포하여 필름이 밀착될 수 있는 평탄한 바탕면을 만드는 단계예요. 바닥의 흠집이나 오염이 남지 않도록 주의하며 기초를 다졌습니다.

정밀한 접합을 위해 수동 접합 클램프와 소형 도구들을 활용합니다. 필름의 끝단을 정확하게 고정하고 기포 없이 밀착시켜야 나중에 들뜸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도구 하나하나의 세밀한 조절이 마감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벽면에 뚫린 전선 구멍과 노출된 배선들은 필름 시공 전 반드시 정리되어야 할 요소입니다. 배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변 면을 정리해야 필름을 입힌 후에도 깔끔한 타공 마감이 가능합니다. 기초 설비 상태를 확인하며 다음 공정을 준비했습니다.

아치형 문틀이 적용된 복도 구간은 곡선과 직선이 만나는 지점이 많아 까다롭습니다. 회색 도어와 수납장이 배치된 상태에서 벽면의 흰색 페인트가 덜 칠해진 부분까지 세밀하게 보정하며 진행했습니다. 구조적 특성에 맞춰 필름의 텐션을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벽면에 형성된 세 개의 원형 구멍 디테일은 단순해 보이지만 마감이 까다로운 지점입니다. 원형의 테두리를 따라 필름이 울지 않도록 정교하게 커팅하고 밀착시켜야 합니다. 작은 원형의 곡률을 그대로 살려 이질감 없이 마감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바로 라운드 기둥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아파트 여러 채를 작업할 때 쓰는 양의 퍼티를 기둥 하나에 쏟아부을 만큼 기초 작업에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여닫이 도어의 힌지 부분과 내부 유리 패널이 만나는 지점은 틈새 마감이 핵심입니다. 필름이 겹치거나 뭉치지 않도록 유리 프레임의 각을 정확히 잡아 시공했습니다. 힌지의 가동 범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면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처리했습니다.

현관문은 LG SM006 제품으로 시공하여 입구부터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스마트 잠금 장치가 부착된 문과 주변 보드 벽면의 수평을 맞추고, 바닥의 보호 테이프가 제거되기 전까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마감했습니다. 도면의 설계대로 정확한 위치에 필름을 입혔습니다.

복도의 목재 패널과 흰색 벽이 교차하는 지점은 이질감이 생기기 쉽습니다. 녹색 테이프로 보호된 문틀과 벽면의 경계선을 정밀하게 맞추어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천장의 노출 전선들이 정리되는 시점에 맞춰 필름의 최종 라인을 잡았습니다.

여닫이 도어 상부와 프레임이 만나는 꺾임 구간은 필름이 가장 잘 일어나는 취약 지점입니다. 힌지 주변의 곡면을 따라 필름을 밀착시키고, 상부 프레임의 각을 살려 들뜸 없이 고정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윗부분까지 꼼꼼하게 눌러 마감했습니다.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벽면은 외부 빛이 강하게 들어와 필름의 미세한 기포나 울음이 쉽게 드러납니다. 흰색 마감 벽면과 창호 프레임이 만나는 지점에 녹색 테이프로 가이드를 잡고 정교하게 밀착시켰습니다. 유리에 반사되는 내부 구조물까지 확인하며 면의 평탄도를 점검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목재 패턴 벽면의 접합선은 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특히 문과 인방 작업을 진행할 때 나뭇결의 방향을 일치시켜 시각적인 연속성을 부여했습니다. 굴곡진 라운드 구간 역시 여러 번의 퍼티 작업 끝에 매끄러운 면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비정형 구조물이나 라운드 기둥이 포함된 현장이라면, 필름 시공 전 퍼티 작업의 횟수와 기초 면 정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LG PW130과 같은 우드 패턴 자재를 사용할 때는 문과 인방의 나뭇결 방향을 맞추는 디테일을 미리 계획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LG SM006 현관문과 LG PW130 우드 필름이 적용되어 차분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기초 퍼티 작업부터 결 맞춤 시공까지 단계별 공정을 거쳐 비정형 구조물들의 마감을 정리했습니다.
LG PW130의 우드결과 LG SM006의 색감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계획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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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라운드 기둥 퍼티 작업을 그렇게 많이 하셨다니 놀라워요. 혹시 이런 비정형 구조물 시공할 때 주의할 점이 더 있을까요?
기초 면 정리를 얼마나 꼼꼼히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더라고요. 이번 현장도 퍼티 횟수를 충분히 확보해 매끄러운 면을 만들었다고 해요.
LG SM006 현관문 색감이 차분해서 입구부터 분위기가 확 사네요. 저도 곧 필름 시공 예정이라 색상 조합 참고가 많이 됐어요.
아치형 문틀 곡선이랑 직선 만나는 지점이 진짜 까다로워 보이는데 마감이 정말 깔끔하네요. 굴곡진 부분 처리하시는 거 보고 감탄했어요.
맞아요, 곡률이 있는 구간은 텐션 조절이 핵심이라 더 세밀한 작업이 필요하더라고요.
LG PW130 우드결이 문이랑 인방까지 쭉 이어지는 디테일 진짜 대박이네요. 결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던데 완성도 높아서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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