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색 문틀과 샷시를 화이트 필름으로 덮어낸 변화 | 의정부 송산주공1단지

반*끝

안녕하세요. 도배와 장판, 욕실 공사가 모두 끝난 상태에서 마지막 공정으로 인테리어 필름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래된 집 특유의 짙은 우드톤이 곳곳에 남아 있으면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기가 쉽지 않죠. 어떤 색상을 선택해야 기존 마감재와 이질감이 없을지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화이트 필름과 백색 실리콘을 활용해 체리색을 지워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짙은 체리색 몰딩이 드러나는 시공 전 바닥면
짙은 체리색 몰딩이 드러나는 시공 전 바닥면사진 출처

시공 전의 모습입니다. 바닥과 맞닿은 부분에 짙은 체리색의 몰딩이 길게 이어져 있어 전형적인 구축 아파트의 색감이 드러납니다. 이 색상은 면적이 넓어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짓기 때문에 리폼의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필름 시공을 위해 정리 중인 창문 프레임
필름 시공을 위해 정리 중인 창문 프레임사진 출처

창호의 프레임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샷시의 경우 교체 비용이 높기 때문에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필름 시공이 합리적인 대안이 됩니다. 기존의 붉은 톤을 제거하고 새로운 색을 입히기 위한 준비 과정입니다.

창문, 우드톤 바닥
창문,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샷시 프레임뿐만 아니라 바닥과 만나는 지점까지 톤을 맞추어 시각적인 분절을 줄였습니다. 밝은 색감이 들어오면서 창가 주변의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시공 전의 짙은 우드톤 걸레받이
시공 전의 짙은 우드톤 걸레받이사진 출처

바닥 걸레받이의 시공 전 상태입니다. 벽면 하단을 따라 흐르는 짙은 체리색 라인이 공간의 무게감을 무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도배가 완료된 상태에서는 이 색 대비가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우드톤 바닥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기존에 쏴져 있던 반투명 실리콘을 제거한 뒤 필름을 밀착시키고 다시 마감했습니다. 도배지와 필름의 경계선이 맞닿는 지점까지 세밀하게 처리되었습니다.

창문, 우드톤 바닥
창문,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창문과 바닥면이 함께 보이는 장면입니다. 빛이 들어오는 창가 쪽의 색감이 밝아지며 주변부까지 함께 밝아진 상태입니다.

화이트로 톤이 정리된 수납장 도어 패널
화이트로 톤이 정리된 수납장 도어 패널사진 출처

수납장의 도어 패널이 화이트로 마감되었습니다. 짙은 테두리 몰딩과 누런 빛이 돌던 문짝이 하나의 톤으로 합쳐졌습니다. 불투명한 패널의 질감이 균일하게 표현되어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수납장 패널에 필름을 입히는 작업 과정
수납장 패널에 필름을 입히는 작업 과정사진 출처

수납장 리폼이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기존의 짙은 색상 위에 필름을 입히는 과정이며, 면적이 넓은 가구일수록 기포 없이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굴곡진 테두리 부분까지 세밀하게 접착하는 단계입니다.

수납장 하단부 필름 시공 과정
수납장 하단부 필름 시공 과정사진 출처

수납장 하단과 바닥이 만나는 지점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가구의 하단부까지 꼼꼼하게 필름을 입혀야 나중에 들뜸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닥재와 가구의 색상 대비를 줄이는 과정입니다.

수납장, 우드톤 바닥
수납장,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묵직했던 체리색 몰딩이 사라지고 심플한 면의 구성으로 바뀌었습니다. 가구 하나만으로도 공간의 무게감이 가벼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드톤 바닥
우드톤 바닥사진 출처

천장 몰딩부터 바닥 걸레받이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일관된 색상으로 맞춰졌습니다. 열처리를 통해 필름의 밀착력을 높여 마감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문짝을 제외한 문틀 4개, 거실과 주방 및 방 3개의 내부 샷시, 안방 붙박이장, 현관문 내부 세트, 그리고 천장 몰딩과 걸레받이까지 광범위하게 리폼되었습니다. 특히 도배와 장판이 이미 완료된 상태였기에 마감재가 손상되지 않도록 열처리를 통한 밀착 시공에 집중했습니다.

체리색의 강한 존재감을 지우기 위해 화이트 필름과 백색 화이트 실리콘을 선택해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낡은 체리색 몰딩과 샷시를 화이트로 바꾸어 공간의 인상을 바꾸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짙은 체리색 마감재가 고민이라면 화이트 필름과 백색 화이트 실리콘의 조합을 고려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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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집**기2일 전

수납장 도어 패널이랑 짙은 테두리 몰딩까지 하나의 톤으로 합쳐진 게 정말 정돈돼 보여요. 특히 도배가 끝난 상태에서 진행하셨다는데 마감이 깔끔해서 신기하네요.

송**민1일 전

바닥 걸레받이랑 천장 몰딩까지 일관되게 화이트로 맞춘 거 보고 저희 집도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묵직한 체리색 라인이 사라지니까 공간 느낌이 완전히 달라지네요.

반*끝1일 전

전체적인 라인을 화이트 필름과 백색 실리콘으로 맞춰서 톤을 정리한 현장이었어요.

화***후1시간 전

체리색 샷시 프레임을 화이트로 바꾸니까 창가 쪽 분위기가 확 밝아졌네요. 저도 구축이라 샷시 교체 비용이 너무 부담됐는데 필름 시공이라는 합리적인 대안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반*끝1시간 전

맞아요.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필름 시공만으로도 색감을 바꿔서 큰 효과를 보실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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