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 확장 거실 소파 앞에 테이블 놓으면 좁아 보일지 고민이에요
이사 온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거실이 생각보다 너무 휑해요. 25평 확장형이라 공간은 나오는데 지금은 3인용 소파랑 75인치 티비, 거실장만 딱 놓여 있거든요. 소파랑 티비가 서로 마주 보는 구조라 그 사이 공간이 그냥 텅 비어 있는 느낌이에요.
가끔은 바닥에 앉아서 딩굴거리며 맥주 한 잔 하거나 노트북도 쓰고 싶은데, 그럴 때 쓸 낮은 테이블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매번 식탁에서만 먹을 수는 없으니까 소파 앞에 하나 두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근데 막상 테이블을 놓자니 거실이 갑자기 좁아 보일까 봐 걱정돼요. 청소기 돌릴 때마다 매번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생각나고요. 1인용 리클라이너를 옆에 둘까도 생각했지만, 거기선 뭘 먹거나 작업하기가 힘들어서 제가 원하는 용도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비슷한 평수 거실에 소파 앞 테이블 쓰시는 분들은 답답한 느낌 없으신가요. 그냥 테이블 하나 들이는 게 답일지 계속 망설여지네요.
댓글 5
저도 20평대 거실에서 비슷한 고민 했었어요. 저는 결국 아주 작은 사이드 테이블만 뒀는데, 낮은 테이블은 확실히 청소할 때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사이드 테이블은 너무 작아서 노트북 쓰기엔 좀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역시 청소가 제일 걸리네요.
좌식 생활 좋아하시면 테이블 없이는 절대 못 버티실 거예요. 저는 다리가 얇은 디자인으로 골랐더니 생각보다 덜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리클라이너는 그냥 휴식용이라 용도가 완전히 다르죠. 노트북이랑 맥주 조합이면 무조건 테이블 쪽으로 가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맞아요. 리클라이너는 그냥 잠만 잘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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