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유가 종류가 잘못 설치되었는데 재시공 시 타일 손상 정도가 걱정됩니다
현재 턴키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며칠 전 타일 시공이 끝났습니다. 저희는 계약 당시에 일반 유가로 선택했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할 예정이라 익숙한 형태를 편해하시기도 하고, 청소나 물빠짐 면에서 일반 유가가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결정한 사항이었습니다.
타일을 고르는 단계에서 다시 한번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 시점에 유가 종류를 확정 짓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계약 때 이미 일반 유가로 정했으니 업체 측에서도 별도로 묻지 않아도 당연히 알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막상 설치된 것을 보니 라인유가로 시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업체에서는 재시공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되면 타일을 두 개 정도 깨고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걱정되는 점은 타일을 깨는 과정에서 그 옆에 붙어 있는 타일들까지 영향을 받아 손상되지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살면서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 바꾸는 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공사 과정이 너무 복잡해지거나 혹시 모를 누수가 생기지는 않을지, 혹은 옆 타일이 사용 중에 쉽게 손상될 가능성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점을 주의 깊게 판단해야 할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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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라인유가에서 일반 유가로 바꾸려면 타공 범위가 달라져서 타일 몇 장은 무조건 깨야 할 거예요. 숙련도 차이겠지만 옆 타일 크랙 걱정은 되시겠네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깨면서 주변까지 금이 갈까 봐 선뜻 결정을 못 하겠어요.
일단 현재 시공된 라인유가 사진을 볼 수 있을까요? 위치나 타일 크기에 따라 영향 범위가 다를 것 같습니다.
재시공 시 방수층을 건드리는지가 핵심일 것 같아요. 단순히 타일만 걷어내고 유가 교체하는 건지 확인해 보세요.
방수 부분도 업체에 다시 확인해 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턴키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인데 업체 실수라면 당연히 요구하셔야죠. 다만 타일 여분이 충분한지도 체크해 보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타일 깨낼 때 조심해서 작업하면 옆 타일까지 영향 가는 경우는 드물더라고요. 그래도 불안하시면 작업 과정을 계속 지켜보세요.
라인유가가 요즘 유행이라 업체에서 임의로 진행한 것 같네요. 일반 유가로 바꾸면 배수 구배를 다시 잡아야 할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은 논의하셨나요?
구배 다시 잡으려면 일이 커질 텐데, 단순히 유가 제품만 바꾸는 건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부모님께서 사용하실 거라면 확실히 일반 유가가 관리하시기 편하실 거예요. 나중에 후회하시는 것보다 지금 고치는 게 낫다고 봅니다.
타일 두 장 정도 깨는 거면 범위가 넓지 않아서 누수 위험은 낮겠지만,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약속받으세요.
계약서에 일반 유가로 명시되어 있는지부터 다시 확인하시고, 재시공 후 하자 보수 기간을 명확히 확답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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