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방 욕실에서 나는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 정체를 모르겠어요
구축 욕실 덧방 시공하고 입주했는데, 2주쯤 지나니까 이상한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처음엔 약품 냄새 같더니 지금은 뭔가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은 구수한 된장찌개 냄새로 바뀌었어요. 아침이랑 밤에 유독 심해지는 느낌이라 더 신경 쓰여요.
하수구 문제인가 싶어서 과탄산소다에 끓는 물 붓고, 전용 세정제 쓰고, 심지어 비닐로 밀봉까지 해봤는데 소용없더라고요. 결국 트랩까지 새로 설치했지만 냄새는 그대로였어요.
변기 설치가 잘못됐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업체 불러서 재시공까지 받았거든요. 대림 림리스 치마형 모델인데, 기존 정심을 장정심으로 바꾸고 수평 잡아서 실리콘 마감까지 다시 했어요. 근데 실리콘 냄새 빠지고 나니까 원래 나던 그 불쾌한 냄새가 다시 올라오더라고요.
지금은 타일 본드 냄새인가 싶어서 세라픽스 관련 글들을 찾아보고 있어요. 물이 닿으면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다길래, 사람이 있을 때만 전기 히터로 타일을 쬐어주고 있거든요. 환풍기도 계속 틀고 물도 안 닿게 관리 중인데 3일째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너무 답답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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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된장찌개 냄새면 진짜 당황스러우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원인 찾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진짜요. 락스로 청소한 날엔 잠시 안 나다가 하루만 지나면 다시 올라오니까 미치겠어요.
장정심으로 바꾸셨는데도 그대로면 변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겠네요. 세라픽스 냄새는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전기 히터까지 쓰시는 정성이면 진짜 간절하신 게 느껴져요. 혹시 환풍기 댐퍼는 확인해 보셨나요
환풍기는 계속 틀어놓고 있는데, 댐퍼 쪽에서 역류하는 건지 확신이 안 서네요.
덧방 시공이면 기존 타일 사이에 습기가 갇혀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건 뜯어보기 전엔 알기 어렵더라고요.
암모니아 냄새면 진짜 세라픽스 문제일 수도 있겠어요. 저도 시공 때 세라픽스 썼는데 건조될 때까지 냄새 좀 났거든요.
변기 재설치 때 정심 링 제대로 끼워진 거 확인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되면 다른 전문 업체에 점검받아보시는 게 빠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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