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3미터 넘게 잡았다가 동선 때문에 50cm 덜어냈어요
55평형이라 주방을 거실 쪽으로 완전히 돌리는 대면형으로 바꾸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아일랜드를 벽까지 꽉 채워서 3600에 1200 사이즈로 크게 잡았는데, 엑셀로 실측 그려보니까 인덕션 위치가 너무 안쪽이라 요리할 때 동선이 엉망이겠더라고요.
결국 아일랜드 사이즈를 3340으로 줄이고 옆에 500mm 정도의 서브 동선을 따로 만들었어요. 50cm면 좁긴 한데 몸을 비틀지 않고 지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너비라고 해서 그렇게 결정했거든요. 메인 식탁은 아예 거실 소파 뒷쪽으로 빼서 공간을 확보하려고 해요.
설비 쪽은 수도 급배수를 3m 이내로 이설하고 분배기는 그냥 그대로 두기로 했어요. 인덕션은 후드 일체형을 쓸 예정이라 별도 배선 작업까지 같이 잡았는데, 11월 초 공사 시작 전까지 사고 없이 잘 진행됐으면 좋겠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50cm 동선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저도 예전에 욕심내서 꽉 채웠다가 매번 아일랜드 뺑 돌아서 다녔거든요.
맞아요. 엑셀로 그려보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안 그랬으면 큰일 날 뻔했어요.
수도 이설 3m 이내면 비용 면에서 합리적으로 잘 잡으신 것 같아요. 너무 멀어지면 배수 기울기 때문에 골치 아파지더라고요.
후드 일체형 인덕션 쓰시면 상부장 없어서 거실 뷰가 진짜 시원하겠어요. 배선 작업 미리 챙기신 것도 꼼꼼하시네요.
그 개방감 때문에 대면형으로 바꾸는 거라 기대 중이에요.
55평이면 공간이 넉넉해도 대면형 구조 잡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다이닝 공간을 소파 뒤로 빼신 건 좋은 생각 같아요.
주방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주방 레이아웃 대면형과 ㄷ자 구조 중 동선과 사용성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좁은 주방 가전 배치와 필름 리폼으로 분위기 바꾸는 방법 고민 중입니다
- 화이트와 원목 조합의 주방 및 현관 구성, 현실적인 구현 방법이 궁금합니다
- 주방 가전 매립장 설계 시 가전별 타공 사이즈와 배치 간격 판단 기준
- 후드일체형 인덕션 놓으려다 로청 직배수랑 식세기 사이에서 멈췄어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