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디아 화이트랑 크림 사이에서 갈피를 못 잡겠어요
벽지는 티치아노 2019-2랑 마티스플러스 2023-2로 이미 정해뒀거든요. 천장이랑 벽지를 같은 톤으로 맞췄는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예요. 천장 몰딩이랑 거실 우물천장에 들어갈 필름 컬러를 못 정하겠더라고요.
파사디아 화이트는 단독으로 보면 그냥 하얀색인데, 막상 벽지랑 같이 두니까 조화가 꽤 괜찮아 보여요. 반면에 파사디아 크림은 조명을 켰을 때 갑자기 어두운 회색처럼 변하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웠거든요.
시간대나 조명에 따라 색감이 너무 튀게 변하니까 결정하기가 더 힘드네요. 화이트로 깔끔하게 갈지, 아니면 크림의 그 묘한 톤을 살릴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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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조명 따라 색 변하는 거 진짜 신경 쓰이죠. 저도 크림 톤 썼다가 밤에 보면 생각보다 칙칙해 보여서 놀랐던 기억이 있거든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회색처럼 보이면 너무 튈 것 같아서요.
결국은 화이트가 제일 안전하더라고요. 벽지가 어느 정도 톤이 있다면 필름은 그냥 깨끗한 화이트로 가는 게 덜 질려요.
티치아노 벽지면 화이트 필름이랑 조합했을 때 훨씬 화사해 보일 것 같아요. 크림은 자칫하면 올드해 보일 수도 있거든요.
안 그래도 그 점 때문에 화이트 쪽으로 마음이 좀 더 기울고 있어요.
우물천장 필름은 생각보다 눈에 많이 띄더라고요. 조명 들어왔을 때 회색빛 도는 게 싫으시면 화이트가 답일 거예요.
저는 오히려 그 묘한 크림 톤이 고급스럽게 느껴지던데, 조명 색온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긴 해요.
필름 샘플을 실제 시공할 공간에 붙여놓고 아침, 점심, 저녁으로 확인해 보시는 건 어때요.
아, 샘플을 직접 붙여보는 방법이 있었네요. 그렇게 확인해 봐야 정확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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