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평 구축 2bay 냉장고 위치랑 반셀프 범위 고민 중이에요
부천에 22평 구축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샀는데 12월 입주라 마음이 급해요. 샷시는 이미 되어 있고 확장도 안 할 거라 도배, 장판, 필름, 몰딩, 걸레받이 정도만 생각하고 있거든요. 화장실은 철거 없이 도기 교체랑 줄눈 정도로만 가볍게 가려고 해요.
한샘에서 가견적 받았을 때 화장실 철거 포함해서 1500만원 선으로 나왔는데, 이걸 다 하기엔 부담스러워서 반셀프로 돌리려고 하거든요. 근데 쌩초보라 업체 수배를 언제까지 끝내야 할지, 그리고 도배 장판 정도의 소규모 공사인데도 철거 기간을 길게 잡아야 하는지 감이 안 와요.
제일 머리 아픈 건 냉장고 자리예요. 전형적인 2bay 구조라 주방에 두면 너무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지금 집주인분은 작은방에 두셨는데, 저희도 그 방을 다이닝룸으로 꾸며서 냉장고를 넣을까 생각 중인데 이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12월 말이면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껴서 실제 일할 수 있는 날이 일주일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소음 없는 공정은 주말에도 가능한지, 그리고 이 정도 규모인데도 관리사무소 동의서를 일일이 다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해요.
댓글 6
소음 없는 공정이라도 아파트마다 규정이 달라서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동의서도 범위가 작아도 기본적으로는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아 역시 관리소 확인이 먼저겠네요. 내일 바로 전화해 봐야겠어요.
저도 2bay 구조에서 냉장고 작은방으로 뺐었는데 동선은 좀 불편해도 주방이 훨씬 넓어 보여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동선 불편한 게 어느 정도일까요? 그래도 주방 넓은 게 우선이라 1안으로 밀고 가보려고요.
철거 범위가 작으면 며칠 안 걸리겠지만, 반셀프는 공정 간 간격이 중요해서 일정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꼬이더라고요.
12월이면 자재 수급이나 기사님들 일정 잡기가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요. 가급적 빨리 업체 확정 짓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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