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작 전 도면이랑 레퍼런스 모아두길 잘했어요
공사 시작하기 전에는 그냥 예쁜 집 사진만 모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막상 현장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챙길 게 많더라고요.
일단 관리사무소 가서 기본 도면부터 챙겼는데, 구축이라 그런지 세부 치수는 좀 부족해도 대략적인 구조 파악하는 데는 진짜 유용했어요. 실측도 따로 해야 하긴 하지만, 도면이 있으면 나중에 가구 배치 구상할 때 훨씬 수월하거든요.
구조 계획 세울 때는 인터넷에 있는 3D 프로그램을 활용했어요. 아파트 이름만 검색해도 기본 도면이 바로 뜨니까 방 크기 조절하거나 가구 배치해 보기가 진짜 편하더라고요. 이케아나 한샘 같은 브랜드 제품들도 미리 배치해 볼 수 있어서 나중에 구매할 때도 큰 도움이 됐어요. 다만 PC로 작업해야 편하고 태블릿은 좀 불편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참 씨름했네요.
디자인 방향 잡을 때는 핀터레스트에 폴더별로 이미지를 꾹꾹 저장해 뒀는데, 이게 나중에 업체 미팅할 때 진짜 큰 힘이 됐어요. 내가 추구하는 느낌을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저장해 둔 사진 보여드리는 게 훨씬 정확하더라고요.
댓글 6
저도 지금 도면 찾고 있는데 관리사무소 가면 바로 주나요?
네, 저는 가서 문의하니까 바로 복사해 주시더라고요. 근데 구축은 너무 옛날 거라 상세 치수는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3D 프로그램 진짜 유용하죠. 저도 가구 배치하다가 밤새운 적 있어요ㅋㅋ
핀터레스트 폴더 정리 안 해두면 나중에 사진 다 섞여서 찾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주제별로 나눠서 저장해요.
맞아요. 폴더 하나 만들어두는 게 나중에 미팅할 때 진짜 편해요.
도면 없으면 실측할 때 진짜 막막한데 미리 챙기셨다니 다행이네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