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구축 아파트 턴키 진행 시 욕실 타일 들뜸 발견과 처리 기준 질문
이번에 40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턴키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집이 워낙 오래되다 보니 걱정이 많았는데, 욕실 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겨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비용을 고려해서 타일 덧방으로 진행하려고 계획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공 전에 확인해 보니 타일 곳곳에서 텅텅거리는 빈 소리가 나면서 이미 타일이 벽체에서 들떠 있는 상태였습니다.
결국 타일을 모두 제거했는데, 안쪽을 보니 예전 시공 때 사용한 본드가 벽체에 그대로 붙어 있었습니다. 타일이 거의 줄눈 힘으로만 버티고 있었던 상황이라, 이 본드 자국들을 일일이 다 갈아내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마감이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스럽지만, 구축 아파트 욕실 공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이나 현재 진행 중인 분들이 이런 들뜸 현상을 발견했을 때 어느 정도까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덧방을 포기하고 철거하는 것 외에 확인해야 할 기준이 더 있을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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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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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구축은 진짜 뜯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저도 덧방 하려다 타일 다 떨어져서 전부 철거했었네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덧방으로 생각했는데 상태가 너무 심해서 놀랐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타일의 부착 상태를 확인하는 타격 테스트 결과 빈 소리가 났으므로, 덧방보다는 전면 철거 후 바탕면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철거 후 본드 제거 공정을 거친 뒤 시공하는 순서가 적절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본드 제거 작업 비용이 따로 추가되었나요? 그 과정이 꽤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네, 일일이 갈아내느라 시간이 꽤 걸렸고 그 부분에 대해 사장님과 상의해서 진행했습니다.
줄눈으로만 버티고 있었다니 정말 아찔하네요. 그냥 덧방 했으면 나중에 한꺼번에 무너졌을 수도 있었겠어요.
혹시 철거 후에 방수 공사도 다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타일 들뜬 정도면 방수층 상태도 확인해봐야 하거든요.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마감 처리해주셔서 믿고 맡겼는데, 구체적인 방수 단계는 다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40년 구축이면 정말 큰 결정 하셨네요. 결과적으로 새집처럼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저희 집도 구축인데 타일 두드려보니 소리가 좀 나더라고요. 당장 철거해야 할 수준인지 판단하기 어렵네요.
소리가 나는 범위가 넓다면 전문가 불러서 점검받으시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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