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연 유리를 걷어내고 로이유리로 바꾼 뷰의 차이 | 부산 화명한일유앤아이

반*끝

부산 북구 금곡동 화명한일유앤아이 2002년 준공 단지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주 중인 상태에서 샷시 전체를 교체한 현장으로, 특히 대천천을 마주하는 맨 앞 동이라 외부 바람의 영향이 큰 조건이었습니다.

창호 교체 시 어떤 브랜드의 어떤 사양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KCC 창호의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과 유리 사양을 어떻게 조합했는지 그 기록을 따라가 볼게요.

새 창호 프레임이 안착되는 발코니 시공 현장
새 창호 프레임이 안착되는 발코니 시공 현장사진 출처

작업 당시에는 기존 창호를 제거하고 새 프레임을 안착시키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외부의 높은 건물들이 보일 만큼 탁 트인 위치라 시공 중에도 수평과 수직을 잡는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었습니다.

시야가 흐릿하고 낡은 기존 갈색 창호의 모습
시야가 흐릿하고 낡은 기존 갈색 창호의 모습사진 출처

교체 전의 모습은 갈색 프레임에 유리가 뿌옇게 변해 외부 시야가 흐릿한 상태였습니다. 오래된 창호는 기밀성이 떨어져 외부 소음과 바람이 실내로 그대로 유입되는 구조였습니다.

침실 벽면에 새 창호 프레임을 설치하는 과정
침실 벽면에 새 창호 프레임을 설치하는 과정사진 출처

침실 공간 역시 기존 창호를 걷어내고 새로운 프레임을 설치하는 단계입니다. 베란다로 연결되는 통로의 창호가 교체되면서 실내 온도 유지와 소음 차단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흰색 프레임의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
흰색 프레임의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사진 출처

발코니 내부에 슬라이딩 창호가 들어서며 공간의 표정이 바뀝니다.

정밀한 마감을 위해 수공구를 사용하는 시공 장면
정밀한 마감을 위해 수공구를 사용하는 시공 장면사진 출처

세밀한 마감 처리를 위해 전용 수공구를 사용하여 프레임을 고정하고 조정하는 과정입니다. 작은 틈새 하나가 단열 성능을 결정하기 때문에 폼 충진과 실리콘 마감에 집중했습니다.

흰색 프레임과 라이트 라인이 정돈된 발코니 공간
흰색 프레임과 라이트 라인이 정돈된 발코니 공간사진 출처

흰색 프레임의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나무 선반과 소품들이 놓인 공간에 빛이 고르게 들어오며, 기존의 낡은 창호가 사라진 자리에 정돈된 라인이 생겼습니다.

외부 풍경이 선명하게 보이는 화이트 슬라이딩 창호
외부 풍경이 선명하게 보이는 화이트 슬라이딩 창호사진 출처

슬라이딩 창호의 레일과 프레임이 벽면 및 바닥 타일과 밀착되어 설치되었습니다. 외부의 흰색 건물과 잔디가 투명하게 비치는 모습에서 유리 교체만으로도 시각적인 변화가 큼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지색 타일 바닥과 맞닿은 창호 및 도어의 모습
베이지색 타일 바닥과 맞닿은 창호 및 도어의 모습사진 출처

베이지색 타일 바닥과 갈색 도어가 맞닿은 지점까지 창호 시공이 이어졌습니다. 천장의 조명 아래에서 프레임의 수평이 정확히 맞물려 문을 여닫을 때 걸림 없이 매끄럽게 작동합니다.

창호 교체로 정돈된 침실 내부와 베란다 연결 문
창호 교체로 정돈된 침실 내부와 베란다 연결 문사진 출처

침실 내부의 큰 창과 베란다 문이 모두 교체되어 안락한 수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외부 배관과 창호 프레임이 연결된 근접 마감 상태
외부 배관과 창호 프레임이 연결된 근접 마감 상태사진 출처

창호 외부의 배관과 공기 조절 장치가 설치된 지점까지 꼼꼼하게 마감되었습니다. 외부 벽면과 창호 프레임 사이의 간격을 메워 빗물 유입이나 외풍이 발생하지 않도록 처리했습니다.

거실 발코니에는 KCC 프라임 242 발코니 이중창을 설치하고, 내부는 26T 투명 유리, 외부는 26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했습니다. 안방 발코니와 뒤쪽 발코니에는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쓰고, 안방 내부 창은 와이드빌 230 이중창(내부 22T 불투명+투명 / 외부 22T 투명+투명)으로 마감했습니다.

모든 창호에는 자동 잠금이 가능한 파시노 핸들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발코니창에는 알루미늄 대신 블랙 색상의 단열간봉을 선택해 열 손실을 줄였습니다. 또한 2미터가 넘는 창에는 에어가드와 방충망 핸들을 추가해 강풍에도 방충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샷시 교체를 계획하신다면,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동이라면 로이유리와 단열간봉의 적용 여부를 먼저 결정해 보세요. 뒤쪽 발코니처럼 도시가스 배관이 인접한 경우 시공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뿌옇게 변했던 기존 창호를 걷어내고 KCC의 고성능 창호 시리즈로 교체하며 집 전체의 기밀성을 높였습니다. 로이유리와 그린 유리의 조합으로 외부 풍경은 선명하게 담아내고 실내의 온기는 지켜내는 구성입니다.

비슷한 조건의 구축 아파트라면 프라임 242나 뉴프라임 140 같은 제품 라인업과 단열간봉 옵션을 꼼꼼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준창호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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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미***프2일 전

파시노 핸들 자동 잠금 기능 너무 편해 보여요. 안방 창까지 교체하시길 잘하신 것 같네요.

반*끝1일 전

맞아요, 고객님께서도 안방 창을 교체하고 나서 핸들 사용감이 정말 편리하다고 만족해하셨더라고요.

창***중1일 전

블랙 색상 단열간봉 디테일이 생각보다 눈에 띄네요. 일반 알루미늄이랑 비교하면 시각적으로 어떤 느낌인가요?

반*끝1일 전

알루미늄보다 색감이 진해서 프레임과 대비되는 포인트가 되고, 열 손실을 줄여주는 옵션이라고 해요.

화***민17시간 전

대천천 쪽이라 바람 진짜 심한데 에어가드랑 방충망 핸들까지 챙기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진짜 세심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부***81시간 전

로이유리랑 그린 유리 조합이라니 뷰가 정말 선명해 보이네요. 저희 집도 구축이라 뿌연 유리 때문에 고민인데 참고가 많이 돼요.

집***보1시간 전

KCC 프라임 242 이중창 라인업 처음 보는데 화이트 프레임이 베이지 타일이랑 톤이 잘 맞아서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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