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화장실 덧방 2차 확인하고 올철거 사이에서 갈등 중이에요
집 보러 갔을 때 화장실 타일 덧방이 이미 두 번이나 되어 있더라고요. 여기저기 텅텅 소리 나는 곳도 있고 아래쪽 타일은 아예 떨어져서 임시로 덧대놓은 상태라 수리는 무조건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턴키 업체에서는 구축 특성상 타일을 다 깨내다가 공용배관에 금이 가서 아랫집 누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처음 붙인 타일이 너무 단단해서 철거 자체가 힘들 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업체 쪽에서는 1, 2차 덧방 된 것만 걷어내고 1차 방수 후에 다시 덧방하는 방향을 제안하셨어요. 정석대로라면 올철거하고 1, 2차 방수까지 싹 하는 게 맞는데, 배관 사고 위험을 생각하면 또 망설여지네요.
재건축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단지라 최대 10년 정도 살 생각인데, 미관보다는 내실을 챙기고 싶거든요. 10년 동안 누수 걱정 없이 안온하게 살려면 역시 올철거가 답일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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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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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30년 넘은 구축 들어갈 때 똑같은 고민 했어요. 결국 올철거로 갔는데 뜯어보니 상태가 생각보다 더 심해서 안 뜯었으면 큰일 났겠다 싶더라고요.
역시 정석대로 가는 게 마음 편할까요. 뜯었을 때 상태가 생각보다 심한 경우가 많나 보네요.
배관 금 가는 건 진짜 무서운 일이라 업체분들이 보수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덧방 2차면 이미 너무 두꺼워서 공간이 좁아 보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10년이나 사실 계획이면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방수층부터 새로 잡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것 같아요. 누수 터지면 아랫집 보상해주느라 돈 더 깨지거든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내실에 더 공들이고 싶어서 고민이 길어지네요.
저희 집도 텅텅 소리 나는 타일 많았는데 그냥 덧방으로 타협했어요. 운 좋게 지금까지는 아무 문제 없이 쓰고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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