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다 빼고 공실로 가는데 욕실 방수랑 공정 순서가 헷갈려요
이번에 짐 전체 보관 이사하고 임시 거처까지 구해놔서 완전 공실 상태로 공사를 시작하게 됐어요. 6년 정도는 쭉 살 생각이라 가성비 위주로 잡고 있는데, 반셀프는 처음이라 순서를 짜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지금 생각한 건 철거랑 방수 먼저 하고 목공으로 붙박이장이랑 냉장고장을 짠 다음 타일, 필름, 도배, 장판 순으로 가려고 해요. 이 흐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특히 욕실 2개를 덧방 없이 올철거하고 방수까지 새로 하려니 반셀프로 기사님들을 따로 섭외할 때 뭘 주의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바닥재랑 벽지도 고민인데, 3~5년 실거주 목적이면 장판 3.2mm랑 5mm 중에 뭐가 더 효율적일까요. 도배도 합지로 갈지 실크로 갈지 계속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댓글 7
공실 상태면 작업 효율은 진짜 좋을 거예요. 근데 욕실 올철거하고 방수까지 가시면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양생 기간 꼭 넉넉히 잡으세요.
아 양생 기간을 제가 너무 짧게 잡았나 봐요. 며칠 정도 더 비워둬야 할까요
장판 두께 고민하시는데 5mm 쓰면 확실히 발이 편하긴 해요. 근데 가성비 생각하시면 3.2mm도 충분하더라고요.
역시 3.2mm가 무난할까요. 층간소음 때문에 5mm가 끌리긴 하네요
욕실 기사님 따로 부르시면 철거 팀이랑 소통이 잘 안 될 때가 있어요. 철거 후에 방수 상태 확인하고 다음 공정 넘어가시는 게 안전해요.
실크벽지가 관리하기는 훨씬 편해요. 합지는 처음엔 싼데 나중에 오염되면 답 없더라고요. 6년 사실 거면 실크로 가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공정 순서는 대체로 맞으신 것 같아요. 다만 필름 작업하실 때 목공 마감이 덜 된 부분이 있으면 곤란하니까 목수님 마무리 확인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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