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욕실 두 개를 허물고 히노끼탕을 들인 구조 변경 | 용인 처인구 원삼면 전원주택

반*끝

용인 처인구 원삼면 전원주택, 안방에 나란히 있던 작은 욕실 두 곳을 하나로 합쳐 큰 욕실로 바꾼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벽면을 허물고 배관 위치를 조정하는 구조적 변경이 핵심이었던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욕실 두 개를 하나로 합치려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가벽 철거부터 수도 배관 이설, 그리고 히노끼탕 설치를 위한 턱 높이기 작업까지 어떤 순서로 진행되었는지 따라가 볼게요.

철거 전 양변기와 벽 타일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
철거 전 양변기와 벽 타일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사진 출처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 설비들의 상태를 먼저 확인합니다. 양변기와 벽 타일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 어떤 부분을 걷어내고 통합할지 계획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기존 샤워 설비와 벽면 타일의 모습
기존 샤워 설비와 벽면 타일의 모습사진 출처

샤워 설비가 설치된 벽면 역시 꼼꼼히 살핍니다. 단순한 타일 교체가 아니라 벽 자체를 허물어야 하기에, 현재의 배관 라인이 어떻게 지나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노출된 수도관과 밸브가 보이는 배관 공사 현장
노출된 수도관과 밸브가 보이는 배관 공사 현장사진 출처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되면 수도관과 밸브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두 개의 욕실을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는 필요 없어진 수도 배관을 막아 없애고, 새롭게 들어설 욕조의 위치에 맞춰 배관을 다시 잡아주는 이설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벽 타일 줄눈이 보이는 시공 중인 장면
벽 타일 줄눈이 보이는 시공 중인 장면사진 출처

벽면 타일의 상태를 확인하며 철거 범위를 확정합니다. 전원주택이라는 특성상 구조 변경에 비교적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기초 작업이 전체 공정의 8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컸습니다.

바닥면 근접 촬영 컷
바닥면 근접 촬영 컷사진 출처

바닥면의 상태를 점검하며 배관 공사를 이어갑니다.

콘크리트 벽체와 파이프가 노출된 가벽 철거 현장
콘크리트 벽체와 파이프가 노출된 가벽 철거 현장사진 출처

벽면의 타일을 일부 걷어내자 콘크리트 벽체와 파이프가 노출됩니다. 두 욕실 사이의 가벽을 허물어 공간을 터주는 단계이며, 이 과정에서 배관의 위치를 정밀하게 변경해야 나중에 누수나 배수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벽 타일 줄눈이 보이는 정돈 과정
벽 타일 줄눈이 보이는 정돈 과정사진 출처

철거 후에는 다시 벽면을 정돈하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기존의 문이 두 개였던 자리를 하나로 통합하고, 조적 시공을 통해 문틀의 형태를 새롭게 잡았습니다.

덧방 시공 전 벽 타일 상태 확인
덧방 시공 전 벽 타일 상태 확인사진 출처

벽 타일의 줄눈 상태를 확인하며 덧방 시공을 준비합니다. 모든 공간을 다 뜯어내기보다 상태가 양호한 긴 벽면 두 곳은 덧방 방식으로 진행해 효율을 높였습니다.

점검구와 매립등이 설치된 욕실 천장
점검구와 매립등이 설치된 욕실 천장사진 출처

천장 부분은 기존의 제품을 재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사각 점검구와 매립등이 설치된 천장 마감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 설비만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샤워 설비와 벽 타일이 보이는 마감 전 단계
샤워 설비와 벽 타일이 보이는 마감 전 단계사진 출처

샤워 설비가 들어설 자리를 다시 한번 체크합니다. 배관 이설이 끝난 뒤에야 비로소 타일 마감과 기구 세팅을 위한 준비가 완료됩니다.

히노끼탕과 세면대가 설치된 완성된 욕실
히노끼탕과 세면대가 설치된 완성된 욕실사진 출처

모든 공정이 끝난 후의 모습입니다. 바닥은 300각 자기질 타일을 사용해 정돈했고, 이 공간의 주인공인 히노끼 나무 탕이 설치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냅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 내부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 내부사진 출처

세면대와 양변기, 샤워 설비까지 전체 셋팅이 완료되었습니다. 기존의 액세서리와 수전류를 재활용하면서도 구조적 변경을 통해 훨씬 여유로운 크기의 욕실이 완성되었습니다.

구조 변경을 계획하신다면 가벽 철거 후 수도 배관의 위치를 정확히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히노끼탕처럼 높이 조절이 필요한 자재를 쓸 때는 타일 덧방 전 턱 높이기 공정을 반드시 선행해야 마감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작은 욕실 두 개를 하나로 합치고 300각 자기질 타일과 히노끼탕으로 마감한 사례였습니다. 불필요한 벽을 제거해 확보한 공간에 나무 탕의 질감이 더해져 정갈한 인상을 줍니다.

히노끼탕 설치를 위한 턱 높이기와 300각 자기질 타일의 조합을 고려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코알라타일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알라타일

타일/욕실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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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욕***중8일 전

작은 욕실 두 개를 하나로 합치는 구조 변경은 생각도 못 해봤는데 너무 신선해요. 저희 집도 안방 쪽에 작은 욕실이 두 개라 참고가 많이 됩니다.

반*끝8일 전

구조 변경이 쉽지는 않지만, 이번 사례처럼 가벽을 허물고 배관 위치를 잘 잡으면 훨씬 여유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나***아8일 전

히노끼탕 설치된 모습 보니까 진짜 이국적이에요. 턱 높이기 공정까지 들어갔다고 하셨는데, 이런 디테일이 있어야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나 보네요.

집***무8일 전

기존 수전이랑 천장 마감재를 재활용해서 비용을 절감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에요. 무조건 다 바꾸는 것보다 효율적인 선택이신 것 같아요.

전***이7일 전

가벽 철거하고 문을 하나로 통합한 조적 마감이 정말 깔끔하네요. 혹시 배관 이설 작업할 때 누수 관련해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타**향6일 전

300각 자기질 타일 바닥이 정갈한 느낌을 주네요. 화려하지 않으면서 히노끼 나무 톤이랑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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