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장 진그레이를 연한 아이보리로 맞춘 주방 리폼 | 의정부 고산대방노블랜드

반*끝

의정부 고산대방노블랜드, 싱크대와 신발장 그리고 아트월의 색상을 인테리어필름으로 리폼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입주 전 기존 마감재의 톤이 서로 어울리지 않아 고민이었던 공간을 필름 시공으로 정돈했습니다.

가구의 색상이 제각각이거나 아트월의 패턴이 너무 강해 부담스러울 때가 있죠. 어떤 색을 선택해야 기존 자재와 이질감 없이 어우러질지 판단이 잘 안 서기도 합니다. 삼성필름과 영림필름을 활용해 톤을 맞춘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밝은 톤으로 통일된 주방의 전체 모습
밝은 톤으로 통일된 주방의 전체 모습사진 출처

주방의 전체적인 모습부터 살펴볼게요. 상부장과 빌트인 냉장고를 밝은 톤으로 시공하여 하부장의 연한 아이보리 색상과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상판의 흰색과 조화를 이루며 주방 전체가 하나의 톤으로 연결된 모습입니다.

진그레이 상부장이 보였던 시공 전 주방
진그레이 상부장이 보였던 시공 전 주방사진 출처

작업 전의 주방은 상부장이 진그레이 색상으로 마감되어 있었습니다. 하부장은 밝은 톤인데 상부가 무거운 색상이라 시각적인 무게 중심이 위로 쏠려 언밸런스한 상태였습니다.

유리문 라인에 실리콘 마감을 더한 상부장
유리문 라인에 실리콘 마감을 더한 상부장사진 출처

상부장에는 유리문이 달린 수납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필름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유리 라인을 따라 실리콘 코킹 처리를 하여 마감선의 정밀함을 높였습니다.

수납장 내부와 창호가 보이는 시공 전 모습
수납장 내부와 창호가 보이는 시공 전 모습사진 출처

시공 전 수납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어두운 톤이 창호에서 들어오는 빛을 흡수해 공간이 다소 무겁게 느껴졌던 지점입니다.

라인 조명과 어우러진 상부장 근접 컷
라인 조명과 어우러진 상부장 근접 컷사진 출처

상부장 하단에 설치된 라인 조명이 흰색 필름지와 만나 빛이 고르게 퍼집니다. 삼성필름 SG1196의 연한 아이보리 톤이 조명 빛을 받아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그런데 가구 리폼은 단순히 겉면에 붙이는 것보다 분리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빌트인 냉장고의 경우 나사 외에도 스패너를 이용해 문짝을 완전히 분리해야만 모서리 끝까지 필름이 밀착되어 깔끔한 결과가 나옵니다.

복도 공간에 흰색 수납장과 검은색 상판이 있는 벽면, 벽면 상단에 거울이 설치된 모습
복도 공간에 흰색 수납장과 검은색 상판이 있는 벽면, 벽면 상단에 거울이 설치된 모습사진 출처

프레임과 문짝이 평평한 민자 형태라 필름의 밀착도가 높으며, 노후되어 색이 바랜 기존 실리콘을 제거하고 새로 쏴서 마감했습니다.

그레이톤 타일이 마감된 아트월 시공 전
그레이톤 타일이 마감된 아트월 시공 전사진 출처

거실 아트월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두 가지 색상의 타일이 혼합되어 있고 주변을 그레이톤이 감싸고 있어 다소 답답한 인상을 주던 벽면입니다.

발렌블랑 필름으로 정돈된 아트월 벽면
발렌블랑 필름으로 정돈된 아트월 벽면사진 출처

영림필름 PX449 발렌블랑으로 덮어낸 아트월의 모습입니다. 짙은 마블링이 있던 타일면이 밝은 톤으로 바뀌면서 벽면의 질감이 정돈되었습니다.

전기 소켓이 노출된 타일 벽면의 시공 전 상태
전기 소켓이 노출된 타일 벽면의 시공 전 상태사진 출처

타일 표면에 전기 소켓과 케이블이 노출된 상태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필름 시공 시에는 이런 콘센트 주변의 컷팅 라인이 정교해야 나중에 들뜸 현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타일 표면의 흠집을 확인하는 시공 과정
타일 표면의 흠집을 확인하는 시공 과정사진 출처

작업 과정 중 타일 표면의 작은 구멍과 흠집들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발렌블랑 필름은 커버력이 좋은 자재라 이런 미세한 요철이 있는 타일면 위에서도 평탄한 마감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마감으로 완성된 아트월 전경
실리콘 마감으로 완성된 아트월 전경사진 출처

완성된 아트월은 벽면과 바닥, 천장 몰딩이 만나는 지점까지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마감되었습니다. 밋밋한 화이트가 아니라 표면에 미세한 패턴과 촉감이 느껴지는 자재를 선택해 단조로움을 피했습니다.

벽과 바닥 접합부의 실리콘 마감 상세
벽과 바닥 접합부의 실리콘 마감 상세사진 출처

벽면과 바닥의 접합부 근접 촬영 모습입니다. 필름지가 끝나는 지점에 실리콘 마감을 더해 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고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번 현장은 가구의 디자인이 복잡하지 않은 편이었지만, 대방노블랜드 특유의 구조물 특성상 세밀한 마감이 요구되는 곳이 많았습니다. 특히 삼성필름 SG1196, SG121과 영림필름 PX449 발렌블랑처럼 서로 다른 브랜드의 자재를 섞어 쓸 때는 톤의 미세한 차이를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방 상부장의 진그레이 톤을 걷어내고 신발장과 아트월까지 밝은 아이보리와 화이트 톤으로 정돈했습니다. 각 공간의 자재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인상을 줍니다.

삼성필름 SG1196과 영림필름 PX449 발렌블랑의 색상 조합을 참고하여 공간의 톤을 맞춰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필름 · 서울/경기/인천/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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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고***정8일 전

저도 고산대방노블랜드 입주 예정이라 아트월 타일 보고 고민 많았는데, 발렌블랑 필름으로 덮으니까 분위기가 확 달라지네요. 참고할게요!

리***이8일 전

상부장 유리문 라인 따라 실리콘 코킹 처리한 부분 진짜 꼼꼼해 보여요. 혹시 이런 마감 처리가 시간이 지나도 잘 유지될까요?

반*끝8일 전

정교하게 컷팅하고 실리콘으로 마감해서 들뜸 현상을 방지하고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화***무8일 전

삼성필름 SG1196이랑 영림 발렌블랑 조합이 생각보다 되게 잘 어울리네요. 서로 다른 브랜드인데 톤 맞추기 어렵지 않았을까요?

반*끝8일 전

맞아요, 브랜드가 다르면 미세한 톤 차이가 있어서 그 부분을 세밀하게 맞추는 게 이번 현장의 핵심이었다고 해요.

미***프7일 전

아트월에 있던 짙은 마블링 타일이 밝은 톤으로 바뀌니까 거실 전체가 정돈된 느낌이라 너무 부러워요.

디***착7일 전

빌트인 냉장고 문짝까지 완전히 분리해서 시공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모서리 마감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아***버6일 전

상부장 진그레이 색상이 정말 무거워 보였는데 연한 아이보리로 바꾸니까 하부장이랑 톤이 딱 맞아서 훨씬 부드러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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