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베란다에 뚱냉장고랑 렉까지 넣으려다 포기한 순간

구*맘

구축 2베이 주방으로 이사하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수납이었어요. 전 집은 베란다가 넓어서 렉 두 개 두고 뚱냉장고랑 밥솥까지 다 밀어 넣었거든요. 근데 이번 집은 문 열자마자 숨이 턱 막힐 정도로 좁더라고요. 현 세입자분도 렉 하나 겨우 두고 다 주렁주렁 매달아 쓰시는 거 보고 현실을 깨달았어요.

수전 위치를 옮겨서 하부장을 늘릴지, 아니면 아예 아일랜드를 둬서 밥솥이랑 렌지를 하단에 넣을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창문이 생각보다 커서 상부장을 짜면 답답해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샷시 업체에서도 창 크기 줄이는 건 권하지 않아서, 상부장을 아예 포기하고 하부 수납이랑 시스템장에 올인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터닝도어 방향을 주방 쪽으로 바꿔서 공간을 조금이라도 확보해보려고 하는데, 재활용 통 놓을 자리까지 생각하면 여전히 답답해요. 정 안 되면 식탁을 거실로 빼는 최후의 방법까지 생각했는데, 아기 밥 먹일 때마다 거실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막막하더라고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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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주***녀4시간 전

저도 2베이 구축인데 베란다 좁으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터닝도어 방향 바꾸는 건 신의 한 수일 때가 많으니 꼭 그렇게 진행하세요.

구*맘3시간 전

맞아요. 문 열 때 동선 꼬이는 게 제일 걱정이라 일단 방향 바꾸는 걸로 얘기 나누고 있어요.

미***트2시간 전

상부장 없애고 시스템장으로 몰아넣는 게 요즘 추세긴 하더라고요. 창가 쪽 비워두면 개방감은 확실히 좋을 거예요.

육***중1시간 전

아기 식탁 거실로 빼면 나중에 청소는 편한데 주방에서 요리하면서 보기엔 좀 멀더라고요. 웬만하면 주방 안에 배치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구*맘49분 전

그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 어떻게든 주방 안에 넣으려고 쥐어짜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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