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그레이 색상 유지하면서 질감만 다른 필름으로 바꿀 때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번에 반셀프로 집 전체 톤을 맞추고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포그그레이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다른 부분도 이 색상으로 맞추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 중에 회벽 느낌의 엠보스 질감이 살아있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샘플북을 보니 엠보스가 있는 제품은 디아망 벽지처럼 입체감이 느껴져서 고급스러운 도장 느낌이 나고, 기존에 쓰던 제품들은 질감 없이 매끈하고 깔끔한 스타일이더라고요. 특히 주방 하부장이나 샷시 프레임처럼 손이 많이 닿는 곳에 시공할 예정이라 고민이 더 깊어집니다.
실제 조명 아래에서 확인해보니 색상 자체는 기존 포그그레이와 거의 차이가 없어서 경계선이 생겨도 이질감이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다만 질감이 아예 다른 두 제품을 섞어서 썼을 때, 시각적으로 조화로울지 아니면 오히려 튀어 보일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엠보스 질감이 있으면 생활 스크래치나 손때 오염에 더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실제 시공 후 완성도나 실용성 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매끈한 민자 타입과 입체감 있는 회벽 타입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결정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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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색상만 비슷하면 질감이 달라도 생각보다 티가 안 나더라고요. 오히려 포인트 주는 느낌이라 괜찮으실 것 같아요.
정말 그럴까요? 조명에 따라 질감 차이가 도드라져 보일까 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주방 하부장은 무조건 엠보스 추천합니다. 민자는 처음엔 예쁜데 쓰다 보면 손가락 자국이나 스크래치가 너무 잘 보여서 스트레스 받아요.
맞아요. 특히 무광 계열은 질감이 좀 있어야 관리하기가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게 좋아서 민자 타입을 선호합니다. 엠보스가 있으면 자칫 올드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렇게 보실 수도 있겠네요. 모던한 느낌을 살리려면 역시 민자가 낫겠죠?
샷시 프레임은 면적이 넓어서 질감이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달라질 텐데, 샘플북을 실제 시공할 위치에 대보고 결정하세요.
색상 호환성이 좋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저는 예전에 색상 미세하게 다른 거 섞었다가 층졌던 기억이 있어서 그게 제일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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