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하면서 멘탈 나갔던 이유
반셀프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정말 공부할 게 너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비용 좀 아껴보겠다고 덤볐는데, 현장 돌아가는 거 보니까 진짜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단순히 자재 고르는 게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공정 순서가 꼬이면 앞 작업 다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도 생기고, 특히 목수님이나 타일님 같은 전문가분들께 설명할 때 제가 정확히 모르면 의사소통이 안 돼서 공사가 멈추는 경우도 있었어요. '이거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막연하게 말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죠.
특히 현장 관리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에요. 자재 들어오는 날짜 꼬이거나, 갑자기 공정이 밀리면 뒤에 예약된 다른 공정 분들 스케줄까지 다 엉망이 되거든요.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간과했던 게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아요. 꼼꼼하게 체크리즘 만들어서 확인 안 하면 진짜 큰일 나겠더라고요.
댓글 8
진짜 공정 순서 꼬이면 답 없죠... 저도 예전에 타일 붙였는데 방수 문제 생겨서 다 뜯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방수 확인 진짜 꼼꼼히 해야 해요ㅠㅠ
글 읽으니까 겁나네요.. 저도 다음 달에 시작하는데 공부 더 해야겠어요.
현장 소장님 없이 진행하면 진짜 체크리스트가 생명이에요. 자재 입고 날짜 확인은 필수!
혹시 공정표 짜는 법도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너무 막막해서요.
제가 정리해둔 메모 파일 있는데 나중에 정리해서 한번 올려볼게요!
현장 작업자분들 스케줄 관리하는 게 제일 어렵죠. 밥값 챙겨드리는 것도 중요하고요ㅎㅎ
와.. 진짜 공감이 가네요. 저도 견적 비교하다가 머리 터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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