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예정인 거실 분합창을 프라임 242 이중창으로 바꾼 태화현대1차 | 부산진구 당감동
부산진구 당감동 태화현대1차 1996년 준공된 구축 아파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업체의 의뢰로 전면 발코니부터 각 방, 주방 싱크, 뒤쪽 발코니까지 집안 전체의 샷시를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래된 창호는 틈새바람이나 소음 차단 능력이 떨어져 고민이 되곤 하죠.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우리 집 구조에 맞을지 판단이 잘 안 서실 텐데요. KCC 창호의 제품군을 어떻게 배치하고 세부 옵션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의 모습입니다. 천장에는 보일러관과 전선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벽면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창호 프레임을 먼저 안착시키는 과정이에요. 기초 골조가 드러난 상태에서 수평과 수직을 정확히 잡아야 이후 마감 공정에서 오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흰색 프레임의 창호가 설치된 근접 샷입니다. 벽면의 흠집과 흙이 그대로 보이는 시공 중인 모습이지만, 프레임과 벽체 사이의 밀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단계에서 틈새를 꼼꼼히 메워야 기밀성이 확보됩니다.
그런데 모든 창을 같은 제품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공간의 용도와 외벽 접촉 여부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달리해야 하거든요.

세 개의 유리 패널로 구성된 창호가 설치된 장면입니다. 바닥의 흰색 타일 일부가 벗겨져 있고 천장 전선이 노출된 공사 과정이지만, 창호 자체는 이미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방과 작은방처럼 발코니와 맞닿은 곳에는 내부 전용인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적용해 사생활 보호를 위한 불투명 유리를 조합했습니다.

유리에 '104'라는 번호가 적혀 있고 프레임에 측정용 마킹이 남은 상태입니다. 정밀한 실측을 바탕으로 제작된 창호가 제 위치에 들어가는지 확인하는 단계예요. 특히 폭이 넓은 안방 창은 무게로 인한 구동 부하를 줄이기 위해 세 짝 타입으로 제작해 열고 닫을 때의 힘을 덜어냈습니다.
문제는 확장된 방이나 주방처럼 외벽과 바로 맞닿은 지점입니다. 이곳은 단열 성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벽면에 타일이 부분적으로 붙어 있고 배관이 노출된 공간의 창문입니다. 주방 싱크 창의 경우 외벽에 맞닿아 있지만, 크기가 작아 발코니 전용 제품을 쓰면 유리 오픈 구간이 좁아져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는 와이드빌 230 제품을 선택해 개방감을 확보했습니다.

백색 가스보일러와 배관이 설치된 발코니 쪽 창호입니다. 뒤쪽 발코니에는 레일이 블랙 색상으로 마감되어 포인트가 되는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설치했습니다.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파시노 핸들을 적용해 사용 편의를 더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확장을 계획한다면 거실 분합창 자리에 프라임 242 발코니 이중창을 배치하고, 높이 2미터가 넘는 창에는 기밀성을 높이는 에어가드와 방충망 핸들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안방 창의 경우 폭에 따라 두 짝 혹은 세 짝 타입을 결정해야 창문의 무게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1996년식 구축의 낡은 창들을 걷어내고 KCC 창호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채운 현장이었습니다. 프라임 242부터 와이드빌 230, 뉴프라임 140까지 공간별 특성에 맞춘 자재 선택이 돋보입니다.
비슷한 연식의 구축 아파트라면 프라임 242나 와이드빌 230 같은 제품의 유리 두께와 로이유리 적용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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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주방 싱크 창에 와이드빌 230을 쓰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발코니 전용 썼으면 답답했을 텐데 탁 트여 보이네요.
맞아요. 외벽에 맞닿은 곳이라도 크기가 작을 땐 와이드빌 제품을 선택해 개방감을 확보하는 게 팁이라고 합니다.
뒤쪽 발코니 뉴프라임 140 블랙 레일 색상이 포인트가 돼서 그런지 분위기가 확 사네요.
거실 분합창을 프라임 242 이중창으로 바꾸신 거 보고 저희 집 확장 계획 세우는 데 도움 많이 됐어요.
안방 창을 세 짝 타입으로 제작하신 이유가 무게 때문이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열고 닫을 때 차이가 많이 날까요?
폭이 넓은 창을 두 짝으로 하면 무게 때문에 구동 부하가 생길 수 있어서 세 짝으로 제작해 불편함을 줄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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