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탁 치우고 인덕션 옮기면 공사 어디까지 커질까요
올리모델링하고 2년 정도 살았는데 이번 여름에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 저희 집이 맞바람 치는 3베이라 시원해야 하는데, 이상하게 바람길이 막힌 느낌이더라고요. 범인은 가운데 자리 잡은 아일랜드 식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예 식탁을 철거하고 인덕션이랑 후드를 벽면 타일 쪽으로 옮겨버릴까 고민 중이에요. 근데 이게 그냥 가구 하나 빼는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전기선 새로 따야 하고 바닥 마감에 도배까지 다 건드려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이렇게 위치 바꾸신 분들 공사 기간이나 비용 어느 정도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만약 전체 공사가 너무 부담스러우면 타협안으로 페이크 도어 쪽만 깎아서 안쪽으로 밀어 넣는 방법도 생각 중이거든요. 마루 작업이 좀 들어가겠지만 그 정도면 훨씬 수월하겠죠. 아예 옮기느냐 적당히 밀어 넣느냐 사이에서 갈등 중이에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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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인덕션 위치 옮기면 전기 공사가 생각보다 커지더라고요. 전용선 새로 뽑아야 할 수도 있어서 비용 꽤 나올 거예요.
맞아요. 전기 때문에 고민이에요. 혹시 전용선 작업까지 하면 며칠 정도 걸릴까요
아일랜드 걷어내면 그 자리 마루가 비어 있을 텐데, 기존 마루랑 색 맞추는 게 진짜 일이에요. 부분 시공하면 티 날 확률이 높거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후드 위치 바꾸면서 천장까지 다 뜯어냈어요. 배관 문제 때문에 생각보다 일이 커지더라고요.
천장까지 뜯어야 한다니 너무 무섭네요. 그냥 페이크 도어 쪽만 손보는 게 나을까요
3베이 맞바람 진짜 중요하죠. 저도 주방 구조 때문에 바람 막히는 거 경험해 봐서 공감해요.
페이크 도어 깎는 건 목공이랑 마루 작업만 하면 되니까 훨씬 간단할 거예요. 다만 마감 퀄리티가 관건이겠네요.
하부장 연결 작업까지 하면 싱크대 업체 불러서 맞춤 제작 해야 할 텐데 견적 꽤 나오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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