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 상판을 벽면까지 말아 올린 주방 디테일 | 성동구 행당동 한진 APT
성동구 행당동 한진 APT, 주방과 현관 그리고 베란다의 타일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욕실을 제외한 세 가지 공간의 타일 작업을 중심으로, 기존 바닥의 상태에 따른 시공법과 자재 선택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어떤 자재를 써야 할지, 혹은 덧방 시공이 가능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주방 벽면의 대리석 마감부터 아덱스 FG4와 마페이 맥시S1을 활용한 바닥 시공까지의 기록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초기 단계의 실내 모습입니다. 천장에는 전선과 센서가 노출되어 있고, 바닥에는 냉수 배관과 전기 케이블이 드러나 있어 기초 설비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벽면 하단과 바닥 타일이 만나는 지점을 정리하는 단계예요. 목재 패널로 마감된 벽체와 도어의 위치를 확인하며 타일이 들어설 자리를 잡습니다.

복도 구간의 시공 과정입니다. 회색 계열의 바닥 타일 위로 붉은색과 흰색 파이프가 노출된 지점이 보이며, 기존 타일의 흠집과 오염 상태를 체크하며 작업을 이어갑니다.

창문이 설치된 공간의 벽면 하단에 전기 박스와 파이프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흙바닥 상태에서 벽면 마감을 위해 전선과 램프의 위치를 조정하며 기초를 다지는 모습입니다.

바닥면에 노란색과 파란색의 작은 장식물이 놓여 있습니다. 시공 중 자재의 위치를 표시하거나 구분하기 위한 단계로 보입니다.

흰 벽과 회색 타일 바닥이 이어지는 복도 공간입니다. 바닥에 부착된 흰색 테이프와 녹색 잔해들을 정리하며, 문 손잡이의 위치에 맞춰 타일 라인을 맞춥니다.

벽면의 일부가 흙과 콘크리트 표면으로 노출된 상태입니다. 천장의 전선 구조물을 확인하며 마감재가 붙을 벽면의 평탄도를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콘크리트와 목재 구조물이 드러난 벽면에 흰색 타일이 일부 부착되기 시작했습니다. 창문 근처의 전기 박스와 파이프 라인을 피해 타일을 배치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현관 바닥에 타일 패턴이 잡히는 과정입니다. 베이지색 줄무늬 벽지와 유리 패널이 있는 도어의 프레임에 맞춰 바닥 타일의 마감선을 결정합니다.

흰 벽과 문이 있는 공간의 바닥 마감이 벗겨진 상태입니다. 좌측 하단의 작은 배수구 위치를 확인하여 물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타일 높이를 설정합니다.

좁은 공간의 바닥에 설치된 배수구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흙과 흠집이 있는 바닥면을 정리하고 나무 문틀과 벽면의 수직 수평을 맞추는 단계입니다.
현관은 마페이 에코그립 프라이머 작업 후 개량압착시공을 진행했으며, 평탄클립을 사용해 양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단차를 줄였습니다. 베란다는 300각 타일의 특성상 정사이즈가 아닌 경우가 많아 평탄클립 없이 간격을 세밀하게 조절하며 시공했습니다. 특히 주방은 석고보드 마감 상태에서 레벨기로 수직 수평을 확인한 뒤 에폭시를 사용해 고정했습니다.
주방 벽면을 일반 타일 대신 대리석 상판으로 말아 올리면 매지 라인이 사라져 시각적인 통일감이 생깁니다. 현관과 베란다 바닥에는 마페이 맥시S1을, 주방 벽면에는 쌍곰 타일용 에폭시를 사용해 접착력을 높였습니다. 줄눈제는 타일 색상과 맞춘 아덱스 FG4 라이트그레이와 화이트를 적용해 마감했습니다.
덧방 시공은 기존 바닥면을 그대로 활용하므로 철거 후 시공보다 타일 들뜸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기존 타일이 들뜰 경우 신규 타일까지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현장 상태에 따른 기회비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성동구 행당동 한진 APT의 주방과 현관, 베란다 공간이 각각의 자재와 공법에 맞춰 정돈되었습니다. 아덱스 FG4와 마페이 맥시S1의 조합으로 기초부터 마감까지의 과정이 기록되었습니다.
마페이 맥시S1과 아덱스 FG4의 색상 조합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 현장의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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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덱스 FG4 라이트그레이 색감이 오묘하고 예쁘네요. 주방 벽면 에폭시 시공은 일반 타일보다 작업 시간이 더 걸릴까요?
자재 특성상 수직 수평을 잡고 고정하는 과정이 필요해서 일반 타일과는 시공 방식에 차이가 있어요.
현관 바닥에 평탄클립 써서 단차 잡으신 거 보고 감탄했어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이런 디테일 눈여겨보고 있거든요.
베란다 300각 타일을 평탄클립 없이 간격 조절하며 시공했다는 점이 인상 깊어요. 꼼꼼함이 느껴지네요.
덧방 시공할 때 기존 타일 들뜸 위험에 대해 고민 중이었는데, 기회비용 고려하라는 내용이 큰 참고 됐어요.
대리석 상판을 벽면까지 말아 올린 디테일 진짜 고급스럽네요. 매지 라인이 없어서 훨씬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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