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을 뜯어내고 아덱스 도막방수로 기초를 잡은 UBR 욕실 | 기흥구 금화마을 주공 3단지

반*끝

기흥구 상갈동 금화마을 주공 3단지, 판넬을 이어 붙인 UBR 욕실을 전체 철거하고 타일로 리모델링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판넬식 구조는 부분적인 수리가 어렵기 때문에 실내 판넬을 모두 제거하는 대공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구조적 한계가 있는 욕실을 마주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아덱스 도막방수와 X18 접착제를 활용해 기초부터 마감까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따라가 볼게요.

파란색 마감층과 배관 부품이 노출된 기초 공사 현장
파란색 마감층과 배관 부품이 노출된 기초 공사 현장사진 출처

작업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 판넬을 모두 걷어내고 바닥 배관 설비를 새로 정비하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사진 속 파란색 마감층이 덮인 바닥과 벽면은 본격적인 타일 시공 전 기초를 다지는 모습입니다. 배관 부품들이 노출된 상태에서 누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욕조와 설비가 설치 중인 욕실 세부 장면
욕조와 설비가 설치 중인 욕실 세부 장면사진 출처
시공 중인 욕실 내부의 설비 모습
시공 중인 욕실 내부의 설비 모습사진 출처
설비 부품이 일부 보이는 시공 과정
설비 부품이 일부 보이는 시공 과정사진 출처
욕조 주변의 설비 작업 모습
욕조 주변의 설비 작업 모습사진 출처

이후 과정에서는 독일제 아덱스사의 도막방수를 적용해 방수층을 형성했습니다. 일반적인 시멘트 액체방수와 달리 탄성이 있는 도막방수 방식을 택해 건물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방수막이 찢어지지 않도록 설계했습니다. 작업 시간이 하루 정도 더 소요되더라도 장기적인 유지 기간을 고려한 선택입니다.

그런데 기초 방수만큼 중요한 것이 타일을 붙이는 공법입니다. 이곳은 몰탈 떠붙임 방식이 아닌 아덱스 X18 시멘트계열 접착제를 사용하는 계량압착 공법을 적용했습니다.

타일과 집기가 모두 설치된 욕실 전경
타일과 집기가 모두 설치된 욕실 전경사진 출처

완성된 욕실의 전경입니다. 차분한 톤의 벽 타일과 바닥 타일이 맞물려 정돈된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세면대와 양변기, 욕조까지 제자리를 잡으며 UBR 판넬의 흔적을 완전히 지워냈습니다.

줄눈이 보이는 벽 타일과 욕조가 배치된 모습
줄눈이 보이는 벽 타일과 욕조가 배치된 모습사진 출처

벽면의 줄눈 라인이 일정하게 떨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욕조와 샤워 설비가 배치된 공간은 물 사용이 잦은 만큼, 앞서 진행한 도막방수 층이 든든한 기초가 되어줍니다.

천장 매립등 4개와 거울, 세면대가 보이는 장면
천장 매립등 4개와 거울, 세면대가 보이는 장면사진 출처

천장에는 4개의 매립등을 설치해 조도를 확보했습니다.

차분한 톤의 타일로 마감된 욕실 전경
차분한 톤의 타일로 마감된 욕실 전경사진 출처

전체적인 타일의 색감이 튀지 않고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어 수전과 집기류의 금속 질감이 돋보입니다. 타일 사이의 줄눈 마감 상태를 통해 정밀한 시공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UBR 욕실 철거 후 벽면의 수평과 수직을 잡는 조적 공사 단계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쳐야만 사진처럼 매끈한 타일 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매립등과 세면대 설치 전 점검 모습
매립등과 세면대 설치 전 점검 모습사진 출처

마감 전 단계에서 매립등과 거울, 세면대의 위치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모습입니다. 설비 배관의 위치에 맞춰 집기들이 정확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전체 공사가 완료된 욕실의 최종 모습
전체 공사가 완료된 욕실의 최종 모습사진 출처

최종적으로 완성된 욕실은 기본에 충실한 마감과 차분한 자재의 조합이 돋보입니다. 판넬 구조에서 타일 구조로 완전히 탈바꿈하며 욕실의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UBR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한다면 단순한 타일 교체가 아니라 판넬 철거와 조적 공사, 그리고 방수 공정이 포함된 대공사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특히 아덱스 도막방수처럼 탄성이 있는 자재를 사용하면 추후 하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판넬을 모두 걷어내고 아덱스 X18 접착제로 정밀하게 붙여낸 이번 현장은 기초의 중요성을 잘 보여줍니다. 차분한 톤의 타일과 매립등이 어우러져 정돈된 욕실의 모습이 남았습니다.

아덱스 도막방수와 X18 계량압착 공법을 적용한 사례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알라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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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욕***중19일 전

아덱스 도막방수라는 게 생소한데 일반 액체방수랑 비교하면 시공 기간이 얼마나 더 걸리나요?

반*끝18일 전

보통 작업 시간이 하루 정도 더 소요된다고 해요. 대신 장기적인 유지 기간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상***민18일 전

UBR 판넬 철거하고 조적 공사까지 하는 대공사라니 참고가 많이 되네요. 저희 집도 비슷한 구조라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집***아17일 전

차분한 톤의 벽 타일이랑 매립등 조합이 정말 정돈된 느낌이라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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