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조와 핑크 벽돌 타일로 포인트를 준 욕실 리모델링 | 기흥구 서천동 현대홈타운

반*끝

기흥구 서천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거실과 안방 욕실부터 발코니와 현관 전실까지 타일 중심의 변화를 준 현장이에요. 안녕하세요. 기존의 낡은 구성에서 벗어나 각 공간의 성격에 맞는 타일 자재를 선정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어떤 타일을 써야 질리지 않으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을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죠. 테라조 타일과 포쉐린 타일, 그리고 포인트 쪽타일을 어떻게 배치해 공간을 구분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기초 작업을 위해 준비된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
기초 작업을 위해 준비된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사진 출처

작업의 시작은 정밀한 기초 다지기부터였습니다.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을 활용해 기존 바닥과 벽면의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타일이 밀착될 수 있도록 면을 정리하는 단계입니다.

욕조 설치를 위해 면을 정리 중인 욕실 내부
욕조 설치를 위해 면을 정리 중인 욕실 내부사진 출처
조적 젠다이 제작과 욕조 시공이 진행 중인 모습
조적 젠다이 제작과 욕조 시공이 진행 중인 모습사진 출처

거실 욕실은 비용 효율을 고려해 벽면은 유지하고 바닥만 철거한 뒤 덧방 시공을 선택했습니다. 조적 젠다이를 새롭게 제작하고 욕조를 설치하며 기본 골격을 잡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테라조 타일과 포인트 쪽타일로 마감된 거실 욕실 전경
테라조 타일과 포인트 쪽타일로 마감된 거실 욕실 전경사진 출처

완성된 거실 욕실은 전체적으로 테라조 타일을 사용해 은은한 톤을 맞췄습니다. 세면대 부분 벽면에는 100*400 사이즈의 쪽타일을 배치해 시각적인 포인트를 주었고, 주백색 3인치 조명과 힘펠 역풍방지 환풍기를 설치해 마감했습니다.

단차를 맞춘 욕조 주변의 테라조 타일 마감
단차를 맞춘 욕조 주변의 테라조 타일 마감사진 출처

욕조 주변의 마감 상태를 보면 타일 사이의 단차를 세밀하게 맞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분에 취약한 환경을 고려해 아덱스 D20 본드를 사용해 타일을 고정함으로써 하자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그런데 안방 욕실은 거실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야 했습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특색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벽면을 상하로 나누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핑크색 벽돌 패턴 타일과 회색 타일로 구분된 벽면
핑크색 벽돌 패턴 타일과 회색 타일로 구분된 벽면사진 출처

벽면의 절반까지는 거실과 동일한 테라조 타일을 배치하고, 그 윗부분은 핑크색 타일 벽돌 패턴을 선정해 시공했습니다. 천장의 배관이 노출된 상태에서 타일의 수평과 색상 대비가 정확히 맞물리도록 작업하는 과정입니다.

상하단 타일을 나누어 시공한 안방 욕실 세부 모습
상하단 타일을 나누어 시공한 안방 욕실 세부 모습사진 출처
차분한 핑크 톤의 벽돌 패턴 타일이 적용된 욕실
차분한 핑크 톤의 벽돌 패턴 타일이 적용된 욕실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의 핑크색 타일은 비비드한 톤이 아니라 차분한 색감이라 벽돌 패턴의 질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하단의 테라조 타일과 상단의 핑크 톤이 만나 유행을 타지 않는 독특한 무드를 형성합니다.

현관에서 전실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높이 조절이 핵심이었습니다.

전실 바닥 작업을 위해 배치된 도구들
전실 바닥 작업을 위해 배치된 도구들사진 출처
포쉐린 타일 시공 전 바닥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
포쉐린 타일 시공 전 바닥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사진 출처

실내의 높이를 전실까지 그대로 이어가 턱을 만들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직접 미장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타일을 붙이기 전날 미리 높이를 맞춰두어 바닥의 수평을 잡는 기초 공사를 마쳤습니다.

무광의 포쉐린 소재가 주는 묵직함이 입구의 무게감을 잡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햇살이 드는 발코니 공간입니다.

회색 타일이 깔린 발코니의 시공 전 모습
회색 타일이 깔린 발코니의 시공 전 모습사진 출처
300각 테라조 타일로 마감된 발코니 바닥
300각 테라조 타일로 마감된 발코니 바닥사진 출처

발코니 바닥에는 300각 테라조 타일을 시공했습니다. 베이지색 벽면과 회색 톤의 테라조 타일이 만나 마치 노천 카페의 테라스처럼 이국적인 질감이 느껴지며, 돌이나 흙바닥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이번 현장은 600각 포쉐린 타일의 높이 맞춤 미장과 100*400 쪽타일의 포인트 배치, 그리고 아덱스 D20 본드의 선택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전실 턱을 연장할 때는 미장 후 충분한 양생 시간을 거쳐야 타일 시공 시 단차가 생기지 않습니다.

거실과 안방 욕실의 테라조 타일부터 현관의 포쉐린 타일까지, 각 공간의 용도에 맞는 자재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었습니다. 핑크색 벽돌 패턴 타일과 같은 과감한 선택이 차분한 톤과 만나 개성 있는 공간으로 정리되었습니다.

600각 포쉐린 타일과 300각 테라조 타일의 조합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사례의 배치를 참고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코알라타일

이 집을 완성한 곳

코알라타일

타일/욕실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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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분**후18일 전

안방 욕실 핑크색 벽돌 타일 색감이 진짜 차분하고 예쁘네요. 너무 튀지 않으면서 포인트가 돼서 부러워요.

타**금17일 전

거실 욕실 세면대 쪽에 쓴 100*400 쪽타일 포인트가 인상적이에요. 혹시 이 타일 색상은 정확히 어떤 톤인가요?

반*끝17일 전

전체적인 테라조 톤과 은은하게 어우러지는 색감으로 배치되었다고 해요!

현***어17일 전

전실까지 턱을 이어서 600각 포쉐린 타일로 마감한 거 정말 깔끔해 보여요. 입구부터 묵직한 느낌이 드네요.

집***날15일 전

발코니 300각 테라조 타일 배치 보니까 분위기가 확 사네요. 저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자재 조합 참고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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