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하려다 층상배관 구조 알게 됐는데 이대로 가도 될지 모르겠어요
8년 된 준신축이라 가볍게 덧방으로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타일이 들떠 있어서 결국 벽이랑 바닥 다 뜯어냈거든요. 근데 철거 중에 배관이 바닥 아래에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기사님은 보통 위에 있는데 아래에 있다며 시공이 이상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알고 보니 층상배관 구조라는데, 업체에서 이걸 모르고 철거를 진행한 상황이라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요. 일단 시멘트로 방수 처리하고 마무리는 했는데, 이 상태로 계속 진행해도 괜찮은 건지 확신이 안 서네요.
특히 욕조를 없앨 예정이라 배관을 막고 타일을 깔아야 하는데, 층상배관 구조에서 비닐 같은 걸로 막고 시공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설비팀을 따로 불러서 점검을 받아야 하는 건지, 방수 범위를 어디까지 요청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겠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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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층상배관이면 일반적인 구조랑 달라서 방수 신경을 훨씬 더 많이 써야 하더라고요. 그냥 시멘트만 바른 걸로는 불안할 것 같아요.
그쵸,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지금 상태에서 추가로 뭘 더 요청해야 할까요
욕조 배관 막는 거 비닐로 대충 하면 나중에 누수 터질 때 답 없더라고요. 전용 캡으로 제대로 막는 게 안전해요.
전용 캡이라는 게 따로 있군요. 기사님께 다시 말씀드려봐야겠어요
업체가 층상배관을 몰랐다는 게 좀 찝찝하네요. 설비 쪽으로 경험 많은 분께 배관 상태 확인 한 번 제대로 받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저도 준신축 덧방하다가 다 뜯어본 적 있는데 진짜 멘탈 털리더라고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방수 층을 몇 번이나 쌓았는지 확인해보셨어요. 층상배관 구조면 바닥 방수 꼼꼼하게 안 하면 아랫집이랑 바로 연결되거든요.
그냥 1차로만 처리한 것 같아서 내일 타일 들어가기 전에 다시 물어보려고요
내일 바로 타일 작업이면 시간이 너무 촉박하시겠어요. 일단 멈추고 설비 점검부터 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는 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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