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직접 깎아낸 칼졸리와 조적 파티션의 디테일 | 수지구 신봉동 신봉자이3차
수지구 신봉동 신봉자이3차 아파트, 안방 욕실의 올철거 후 타일 시공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설비를 모두 걷어내고 방수 단계부터 마감까지 토탈 리모델링으로 구성하여 공정 간의 간섭을 줄인 사례입니다.
욕실처럼 좁은 공간에 여러 업체를 섭외하다 보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상황이 생기곤 하죠. 어떤 순서로 자재를 배치하고 마감해야 할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윤현상재의 포세린 타일을 활용한 시공 과정을 기록했습니다.

완성된 욕실의 세부 모습입니다. 윤현상재의 NATURAL BOCCIAR WHITE 포세린 타일을 600x600 사이즈로 적용해 반무광의 차분한 톤을 잡았습니다. 벽과 바닥의 라인을 맞춘 시공으로 시각적인 정돈됨이 느껴집니다.

샤워 설비가 설치된 구역입니다. 600각 타일의 면적이 넓은 만큼 줄눈의 양을 줄여 면의 연속성을 강조했습니다. 도무스 정심 트렌치 유가를 적용해 배수 기능과 심미적인 요소를 함께 고려했습니다.

세면대 주변의 마감 상태입니다. 특히 모서리 부분은 공장 제품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깎아내는 칼졸리 방식으로 처리해 날렵한 각을 살렸습니다. 자재의 낭비를 줄이면서도 정교한 맞춤 마감이 가능합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모습입니다. 벽 변기를 설치하기 위해 사전에 타공 사이즈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시공했습니다. 배관 위치에 따라 젠다이 두께가 달라지므로 정밀한 실측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거울과 세면대, 양변기가 함께 보이는 장면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포세린 타일이 빛을 부드럽게 반사하며 공간의 톤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마페이 맥시 S1 접착제를 사용하여 벽과 바닥의 밀착력을 높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완성도는 기초 단계에서의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제 거꾸로 시공 전의 모습부터 따라가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마주한 시공 전의 상태입니다. 콘크리트 벽과 벽돌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천장에는 기존 배관과 조명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모든 설비를 걷어낸 뒤 새로운 구조를 잡기 위한 시작점입니다.

콘크리트 바닥에 흰색 PVC 파이프가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설비 공정에서 배관의 위치를 정확히 잡아야 추후 타일 시공 시 오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기초 설비가 완료된 후 액체 방수와 양생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벽면에 고정용 부품이 설치되고 자재들이 준비된 과정입니다. 조적 파티션을 쌓기 위해 몰탈 대신 폴리머 계열의 마페이 맥시 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하중을 견뎌야 하는 롱 조적 파티션의 경우 수직을 맞추기 위해 충분한 양생 기간을 두었습니다.

수평 레벨기와 측정 도구를 활용해 기준선을 잡는 단계입니다. 레이저로 욕실의 정확한 사각을 맞춘 뒤 타일을 붙여야 나중에 삐뚤어짐이 없습니다. 벽 시공 시 접착제를 80% 가까이 꼼꼼하게 도포해 타일의 탈락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벽지가 벗겨지고 전기 박스가 노출된 복도 쪽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욕실 내부뿐만 아니라 연결되는 통로의 상태를 확인하며 전체적인 공정 스케줄을 조정했습니다. 이 단계에서 전기 배선과 타일 마감선을 미리 협의합니다.

벽면에 타일을 부착하고 평탄 클립으로 고정해 둔 모습입니다.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수축 팽창으로 인한 단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클립을 사용해 타일 사이의 높낮이를 일정하게 맞췄습니다.

복도 벽면에 회색 타일 마감이 들어간 과정입니다. 천장의 전선들이 아직 노출되어 있지만, 바닥의 콘크리트 마감과 문틀의 조화를 고려해 타일 라인을 잡았습니다. 파란색 고정 클립들이 정교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600각 이상의 대형 포세린 타일을 사용할 때는 평탄 클립의 사용 여부가 마감 퀄리티를 결정합니다. 특히 조적 파티션이나 젠다이처럼 꺾이는 면이 많은 구조라면, 공장 졸리가 아닌 현장 칼졸리 시공이 가능한 숙련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철거부터 도막 방수, 그리고 윤현상재의 NATURAL BOCCIAR WHITE 타일 마감까지 총 4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무매지 원칙의 케라폭시 시공을 통해 줄눈의 변색을 방지하고 해외 자재 공법에 맞는 FM 시공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수지구 신봉동 신봉자이3차와 같이 600x600 포세린 타일과 조적 파티션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수 전 조적 작업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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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조적 파티션 높이를 어느 정도로 잡으셨는지 궁금해요. 저도 이번에 비슷하게 계획 중이라 참고하고 싶거든요.
이번 현장은 하프 조적이 아닌 롱 조적 파티션으로 구성하여 시공되었다고 해요!
현장 칼졸리 마감이 진짜 날렵하네요. 600각 포세린 타일로 이렇게 각을 살릴 수 있다니 놀라워요.
Natural Bocciar White 타일 톤이 차분해서 좋네요. 반무광이라 빛 반사되는 느낌이 은은해서 고급스러워 보여요.
도무스 정심 트렌치 유가 디자인이 깔끔하네요. 배수 기능이랑 심미적인 부분을 같이 챙긴 게 눈에 띄어요.
맞아요, 타일 삽입형보다 실생활 사용성을 고려해 선택하신 제품이라고 합니다.
벽이랑 바닥 라인을 맞춘 시공 덕분에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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