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필름 시공 때 제외했던 가구들
지난번 집 전체 공사를 진행하면서 샷시와 문틀, 방문 같은 큰 부분들은 전부 필름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화장대랑 작은 붙박이장, 그리고 냉장고장 이 세 가지는 당시 견적을 조금이라도 낮춰보려고 일부러 시공 범위에서 제외했었거든요.
공사가 다 끝나고 나니 생각보다도 이 가구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특히 화장대는 다른 곳에 비해 색감이 너무 누런 느낌이라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처음에는 그냥 적응해서 쓰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거슬려서 결국 직접 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화장대부터 시작했는데, 필름지를 재단하는 데만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작업 중간에 보니 60% 정도 진행됐을 때 이미 진이 빠지더라고요. 결국 밑부분까지 겨우 다 붙이고 나니 화장대 하나 하는 데 꼬박 하루가 다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네요. 남은 붙박이장이랑 냉장고장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될지, 아니면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혹시 가구 필름 셀프로 진행해보신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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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화장대 하나에 하루 걸리셨으면 나머지 가구들도 만만치 않으실 것 같아요. 특히 냉장고장은 면적이 넓어서 재단할 때 수평 맞추는 게 꽤 까다롭더라고요.
맞아요, 재단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당황했습니다. 냉장고장 할 때는 더 주의해야겠네요.
누런 톤이 정말 거슬리죠. 저도 비슷하게 부분적으로 남겨뒀다가 나중에 후회해서 직접 붙였는데, 기포 안 생기게 밀어주는 게 관건인 것 같습니다.
가구는 굴곡진 부분이 많아서 재단할 때 여유분을 얼마나 뒀는지 궁금합니다. 너무 딱 맞게 자르면 모서리에서 뜰 수 있거든요.
여유 있게 잘라서 붙인 뒤에 남는 부분을 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하루 종일 고생하셨네요. 붙박이장은 문짝 개수가 많아서 단순 반복 작업이라 체력 소모가 심하실 텐데 중간에 꼭 쉬면서 하세요.
결과적으로 색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네요. 크림 화이트 계열로 맞추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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