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그레이 페인트 칠해진 굴곡 문과 빨래판 수납장을 화이트로 바꾼 | 춘천 퇴계이안

반*끝

춘천 퇴계이안 아파트, 기존의 체리색 몰딩 위에 다크그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의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집주인이 전체적으로 페인트 작업을 해둔 상태라 일반적인 필름 시공보다 밑작업의 난도가 높았던 곳이에요.

기존 마감재 위에 덧칠해진 페인트는 필름의 밀착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표면을 정리하고 색을 입혔는지, 삼성필름과 영림필름의 구체적인 모델명을 통해 살펴볼게요.

화이트 톤으로 래핑된 수납장 도어의 모습
화이트 톤으로 래핑된 수납장 도어의 모습사진 출처

화이트 톤으로 마감된 수납장 도어 패널의 모습입니다. 굴곡이 많은 디자인일수록 필름이 들뜨기 쉬워 세밀한 래핑 과정이 필요합니다. 면과 면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을 정교하게 눌러 마감했습니다.

정교하게 마감된 불투명 도어 패널의 정면
정교하게 마감된 불투명 도어 패널의 정면사진 출처

불투명한 도어 패널이 적용된 수납장의 정면입니다. 다크그레이의 무거운 색감을 걷어내고 밝은 톤을 입혀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었습니다. 표면의 굴곡을 따라 매끄럽게 밀착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크그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시공 전 수납장
다크그레이 페인트가 칠해진 시공 전 수납장사진 출처

시공 전의 수납장 모습으로, 짙은 그레이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습니다. 홈이 파인 디자인에 페인트 층까지 더해져 있어 그대로 필름을 붙이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단계에서 표면의 이물질과 들뜬 부분을 정리하는 과정이 선행되었습니다.

필름 밀착력을 위해 표면 껍데기를 제거하는 과정
필름 밀착력을 위해 표면 껍데기를 제거하는 과정사진 출처

수납장 도어의 겉면을 정리하는 시공 과정입니다. 페인트 칠이 된 상태에서는 필름의 접착력이 떨어지므로, 최대한 껍데기를 제거하는 기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굴곡진 홈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다듬어 필름이 뜰 공간을 없앴습니다.

우드톤 바닥과 대비되는 짙은 그레이색 수납장
우드톤 바닥과 대비되는 짙은 그레이색 수납장사진 출처

우드톤 바닥과 대비되는 짙은 색상의 수납장이 배치된 모습입니다. 기존의 다크그레이 톤은 빛을 흡수해 공간을 무겁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체적인 톤을 화이트 계열로 전환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광택 재질의 다크그레이 주방 수납장 전경
광택 재질의 다크그레이 주방 수납장 전경사진 출처

주방의 싱크볼과 내부 선반, 수납장이 보이는 전경입니다. 하이그로시 특유의 광택이 있는 다크그레이 상태로, 최근 선호되는 무광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하부장 일부는 물을 먹어 표면이 손상된 상태가 확인되었습니다.

수납장, 가운데 카운터 공간, 내부 선반, 콘센트, 수납장 조명
수납장, 가운데 카운터 공간, 내부 선반, 콘센트, 수납장 조명사진 출처

상부장과 하부장 모두 삼성필름 SG121 모델의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톤을 맞췄습니다.

타일 바닥 위 페인트 층이 두꺼운 수납장
타일 바닥 위 페인트 층이 두꺼운 수납장사진 출처

타일 바닥 위에 놓인 수납장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도어 패널의 굴곡진 부분에 페인트가 두껍게 올라와 있어 표면이 고르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샌딩과 퍼티 작업을 통해 면을 평평하게 잡은 뒤 필름을 입혀야 기포가 생기지 않습니다.

수납장, 타일 바닥
수납장, 타일 바닥사진 출처

손상되었던 하부장 문짝은 퍼티 작업으로 복구한 뒤 SG121 필름으로 래핑했습니다.

삼성필름 SG113으로 마감된 수납장 패널
삼성필름 SG113으로 마감된 수납장 패널사진 출처

불투명 도어 패널이 적용된 수납장의 마감 상태입니다. 메인 자재로 사용된 삼성필름 SG113이 적용되어 깨끗한 화이트 톤을 보여줍니다. 굴곡진 홈 부분까지 들뜸 없이 밀착되어 매끈한 표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드톤 바닥과 화이트 필름의 경계 마감
우드톤 바닥과 화이트 필름의 경계 마감사진 출처

우드톤 바닥과 화이트 필름이 만나는 하단부 모습입니다. 바닥재의 색감과 화이트 톤의 대비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필름 시공 후에는 경계면에 오염 방지 기능이 있는 실리콘으로 최종 마감 처리를 했습니다.

타일 바닥과 맞닿은 화이트 수납장의 하단부
타일 바닥과 맞닿은 화이트 수납장의 하단부사진 출처

타일 바닥과 수납장이 맞닿은 지점의 마감 모습입니다. 샷시와 문틀 등 껍데기가 벗겨졌던 부위들을 모두 제거하고 새로 필름을 입혔습니다. 전체 도배 전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필름 작업만으로 공간의 인상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현장처럼 페인트가 칠해진 굴곡 문이나 빨래판 모양의 수납장을 작업할 때는 열풍기(힛건)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문틀의 기존 시트지가 들뜬 경우에는 껍데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밑작업을 거쳐야 나중에 필름이 밀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다크그레이 페인트로 덮여 있던 방문 3세트와 욕실문 2세트, 그리고 주방과 현관의 수납장까지 전체적인 톤을 화이트로 전환했습니다. 삼성필름 SG113과 SG121, 그리고 현관문에 적용된 영림필름 PX449(발렌블랑)가 조화를 이룹니다.

굴곡이 많은 문짝이나 빨래판 디자인의 수납장을 계획 중이라면 삼성필름 SG113이나 영림필름 PX449 같은 구체적인 모델의 색감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까사인테리어필름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필름 · 서울/경기/인천/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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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하**꿈15일 전

빨래판 수납장 굴곡진 부분까지 화이트로 덮이니까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저도 비슷한 디자인 수납장이라 고민이었는데 참고가 많이 돼요!

반*끝15일 전

굴곡이 많은 디자인이라 밑작업에 시간이 꽤 걸린 현장이더라고요.

춘*맘14일 전

삼성필름 SG113이랑 SG121 섞어서 톤 맞춘 거 진짜 깔끔해 보여요. 다크그레이 페인트 칠해져 있던 게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인***보12일 전

우드톤 바닥에 화이트 필름 조합이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혹시 현관문에 쓰인 영림필름 PX449는 완전 화이트보다 약간 다른 느낌인가요?

반*끝12일 전

발렌블랑 모델인데, 전체적인 화이트 톤과 조화를 이루면서 포인트가 되는 색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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