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끼리한 하이그로시를 SG113 무광 화이트로 바꾼 주방 | 의정부 민락금강펜테리움
의정부 민락금강펜테리움, 주방 전체와 신발장에 인테리어 필름을 입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 집은 이사를 앞두고 기존의 누런 베이지 톤과 광택이 강한 하이그로시 마감을 지우고, 합리적인 리폼을 통해 전체적인 색감을 정돈하는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래된 가구의 색상이 변색되었을 때 전체를 교체하기엔 비용 부담이 크죠. 필름 시공으로 자재의 표면만 바꿔도 집안의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SG113 화이트 필름이 적용된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 전의 주방과 거실 통합 공간입니다. 중앙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상하부장과 냉장고장, 벽면 수납장까지 모두 베이지 계열의 색상이 적용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톤이 가라앉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먼저 수납장이 설치된 공간의 변화입니다. SG113 화이트 필름을 입혀 표면의 광택을 줄이고 색감을 밝게 잡았습니다. 바닥 타일의 패턴과 흰색 벽면이 맞물려 정돈된 모습입니다.

상판과 수납장의 색상이 서로 어긋나 있어 시각적으로 분절된 느낌이 강했습니다.

주방 내부의 시공 전 상태를 보면 베이지색 캐비넷과 회색 타일 벽면이 대비를 이룹니다. 가스레인지와 후드 주변의 오염을 정리하고 필름을 입히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상하부장이 모두 화이트로 바뀐 모습입니다. 특히 하부장은 흰색과 검은색의 조합으로 마감하여 회색 타일 벽면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창문 아래 소켓 주변까지 꼼꼼하게 마감하여 이질감을 줄였습니다.
그런데 주방 가구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띠몰딩 형태의 손잡이가 붙은 수납장들입니다.

벽면 수납장과 유리 패널이 있는 공간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이런 구조는 필름을 한 번에 덮으면 마감이 투박해지기 때문에 손잡이를 일일이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주방 센터 아일랜드의 완성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상판과 화이트 필름이 적용된 하부장이 만나 정갈한 톤을 이룹니다. 바닥의 콘크리트 상태는 이후 마루 시공을 통해 정리될 예정입니다.

아일랜드장의 다른 각도입니다. 밥솥 트레이처럼 부품을 분리할 수 있는 공간은 안쪽면까지 모두 리폼하여 문을 열었을 때 색상이 끊기지 않도록 처리했습니다.

벽면 수납장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중앙의 오픈 스토리지 공간과 베이지색 마감재가 섞여 있어 통일감이 부족했던 지점입니다.

슬라이딩 도어와 내장 선반이 있는 수납장 공간입니다. 도어 표면을 화이트로 통일하여 주변의 흰색 마루재와 톤을 맞췄습니다.

수납장과 선반이 설치된 공간의 마감 상태입니다. 타일 바닥과 맞닿는 하단부까지 SG113 필름으로 덮어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발장 공정입니다. 신발장 역시 문짝의 띠 손잡이를 모두 제거하고 작업했습니다.

벽면에 설치된 4단 수납장의 시공 과정입니다. 선반을 모두 빼낸 뒤 내부 면부터 필름을 붙이고, 다시 다보를 끼워 조립하는 순서로 진행하여 보이지 않는 곳까지 마감했습니다.
이번 현장은 띠몰딩 손잡이가 적용된 가구가 많아 분리 및 재조립 과정이 핵심이었습니다. 특히 냉장고장 우측 선반처럼 턱이 꺾인 구조는 필름이 들뜨기 쉬우므로 각을 잡아 정밀하게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런 하이그로시 가구들을 SG113 무광 화이트로 덮어 주방과 신발장의 인상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상하부장부터 아일랜드, 냉장고장까지 일관된 색상을 적용해 정돈된 공간이 되었습니다.
가구의 손잡이가 띠몰딩 형태라면 반드시 분리 후 시공하는 방식을 택해 보세요. SG113 화이트 필름의 질감을 살려 마감하면 결과물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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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일랜드 하부장까지 화이트로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혹시 무광 화이트는 관리하기에 까다롭지는 않을까요?
무광 제품은 질감이 고급스럽지만, 사용감이나 관리법은 실제 거주하시면서 경험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할 것 같아요.
신발장 내부 면까지 필름을 입히신 디테일이 부러워요. 저도 곧 이사 예정이라 수납장 리폼 쪽으로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띠몰딩 손잡이를 일일이 분리해서 시공하셨다니 마감이 정말 꼼꼼해 보여요. 저희 집 주방도 비슷한 구조인데 참고가 많이 됐습니다.
맞아요, 띠몰딩 형태는 분리 후 작업해야 결과물이 훨씬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SG113 무광 화이트 색감이 정말 깨끗하네요. 누런 하이그로시였을 때랑 분위기가 완전히 딴판이라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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