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타일 초보 시공 시 수평 맞추는 법과 메지 색상 구현 고민입니다
가게 화장실을 직접 꾸며봤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기존에 꽃무늬 타일 위에 페인트가 칠해져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니 떼가 많이 타서 전부 벗겨내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천장재도 너무 낡아서 이번 기회에 뜯어내고 새걸로 교체했고, 이전 사용자가 페인트를 칠해둔 낡은 세면대도 함께 철거했습니다.
문제는 타일 작업이었어요. 저와 도와준 분 모두 타일 시공이 처음이라 그냥 붙여나갔는데, 다 붙이고 보니 꼭짓점이 만나는 부분이 전혀 맞지 않았습니다. 레이저 수평계 없이 진행한 게 화근이었던 것 같아요. 다행히 반대쪽 벽면을 작업할 때는 만나는 지점부터 시작했더니 수평이 잘 맞았습니다.
타일 윗부분은 젯소 2회와 페인트 3회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모자이크 타일을 선택한 이유가 초록색 메지를 넣고 싶어서였는데, 마땅한 제품을 찾지 못해 아크릴 물감을 구매해 메지 반죽에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메지를 넣을 때는 원하는 색이 나와서 좋았는데, 완전히 마르고 나니 민트초코 같은 색으로 변해버렸네요. 하얀색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했던 색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세면대 설치까지 마쳤고 남은 벽면 메지만 채우면 완성인데, 이런 식으로 진행했을 때 주의할 점이나 판단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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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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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레이저 수평계 없으면 정말 힘들죠. 처음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인데, 반대쪽 벽에서 감을 잡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맞아요, 처음 붙였을 때 정말 당황했습니다. 꼭짓점부터 잡는 게 정답이었네요.
아크릴 물감을 섞으셨군요. 원래 시멘트 계열은 마르면서 색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하신 색이랑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젖어 있을 때는 딱 원하던 초록색이었는데 마르면서 민트색이 돼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타일의 수평 불일치와 메지 색상 변색이 관찰됩니다. 우선 타일의 단차가 실제 사용에 지장을 주는 수준인지 확인하시고, 물감을 섞은 메지의 경우 양생 후 강도나 탈락 현상이 없는지 표면을 점검하는 순서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메지에 물감을 섞으면 나중에 갈라지거나 떨어지지는 않을지 걱정되네요. 혹시 섞을 때 비율은 어떻게 하셨나요?
정해진 비율 없이 제가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조금씩 첨가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직접 철거부터 천장 교체까지 다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가게 화장실이면 이 정도로 충분히 깔끔해 보일 것 같습니다.
민트초코색이라니 오히려 유니크하고 예쁠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확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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