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레일이 주방의 정적을 깨뜨린 찰나
부산 사상구 괘법동 괘법 한신 2차, 1998년 준공 이후 한 번도 창호를 바꾸지 않은 세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공사와 함께 전체 창호 교체를 진행한 현장으로, 기존의 낡은 알루미늄과 목재 창호를 걷어내고 KCC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습니다.
오래된 창호는 단순히 외관의 문제를 넘어 단열과 방음 성능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특히 알루미늄 소재는 열전도율이 높아 겨울철 냉기가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KCC 창호의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과 유리 사양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 창호를 제거하고 새로운 프레임을 안착시키는 과정입니다. 흰색 페인트 벽면과 맞닿는 회색 프레임의 슬라이딩 창이 들어서며 기초를 잡는 단계예요. 천장의 원형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수평과 수직을 정밀하게 맞추는 작업이 선행되었습니다.

발코니 공간의 모습입니다. 흰색과 검정색 타일이 깔린 바닥 위로 금속 프레임의 창호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벽면에 설치된 옷걸이와 문틀 주변의 마감 상태를 확인하며 외부 바람이 새어 들 틈이 없는지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내부 창들의 상태는 더 심각했습니다. 격자무늬와 월넛 색상의 목재 창호는 세월의 흔적이 짙어 집 전체의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고 있었죠.

다이아몬드 모양의 유리 패널이 특징인 기존 목재 창호의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벽지와 목재 마루가 어우러져 있지만, 나무 프레임 특성상 시간이 흐르며 뒤틀림이 발생해 바람이 부는 날에는 덜컹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던 지점입니다.

흰색 도배와 탄성코트 마감이 된 벽면 사이에 설치된 창문입니다. 목재 마루 바닥과 맞닿은 하단부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철거 후 새로운 PVC 창호가 들어설 자리를 정리하는 단계예요.

주방의 작은 유리창 주변입니다. 스테인리스 싱크대와 베이지색 상판이 놓인 공간에서 창호 교체는 단순히 기능뿐 아니라 시각적인 정돈을 가져옵니다. 흰색 타일 벽면과 조화를 이루도록 프레임의 색상을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발코니 난간의 흰색 금속 레일과 함께 설치된 회전식 창호 장치가 보입니다. 외부 도로와 건물이 내려다보이는 위치인 만큼,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기밀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들이 정밀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맞물리는 근접 샷입니다. 도시 풍경이 비치는 유리창의 밀착도를 높여 외부 공기의 유입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마감 처리가 이루어집니다.

흰색 프레임의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 전경입니다. 베이지색 벽지와 흰색·검정색 타일 바닥이 새로운 창호의 밝은 톤과 만나면서 공간의 전반적인 색조가 한결 밝아진 상태입니다.

벽지 도배 전, 창호가 설치된 직후의 모습입니다. 슬라이딩 구조의 창호가 베란다 타일 바닥과 맞닿아 있으며, 프레임과 벽체 사이의 빈틈을 메우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흰색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깔끔하게 마감된 근접 모습입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낸 단순한 선의 프레임이 적용되어 시각적인 간결함이 남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외부 발코니에는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과 24T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했고, 파시노 핸들로 자동 잠금 기능을 더했습니다. 특히 높이 2미터의 외부창에는 에어가드를 적용해 문짝 사이의 기밀 성능을 한 번 더 보강했습니다. 거실 분합창은 225공틀 단창에 24T 투명 유리를, 안방은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설치하되 내부 22T 불투명 유리를 조합해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갖췄습니다.
창호 교체를 계획한다면 현재 설치된 창이 알루미늄인지 목재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높이 2미터 이상의 대형 창에는 에어가드 적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기밀성 확보의 관건입니다.
낡은 알루미늄과 월넛 색상의 목재 창호를 걷어내고 KCC의 뉴프라임 140과 와이드빌 230으로 전면 교체했습니다. 24T 로이 유리와 에어가드 같은 구체적인 옵션들이 더해져 외부 바람에 대응하는 기본기를 갖춘 공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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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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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월넛 색상 목재 창호가 있던 자리에 흰색 프레임이 들어오니 분위기가 확 밝아졌네요. 전후 차이가 정말 커요.
안방에 불투명 유리를 조합하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사생활 보호는 되면서 답답하지 않아 보이는데 관리하기는 어떤가요?
내부에 22T 불투명 유리를 적용해서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빛은 들어오게 구성된 현장이에요.
알루미늄 창호는 단열이 약하다는 말에 공감해요. KCC 뉴프라임 140 제품으로 교체하신 거 보니 저도 리스트에 넣어야겠어요.
주방 작은 유리창 프레임을 흰색 타일 벽면이랑 색상을 맞춘 디테일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맞아요, 주변 타일과 톤을 맞춰서 시각적으로 훨씬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2미터 높이 외부창에 에어가드 적용했다는 내용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희 집도 강바람 때문에 고민인데 참고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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