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타일로도 졸리컷 마감이 가능한지, 시공 전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구축 소형 평수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데 타일 마감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처음 계획할 때는 예산 문제로 600각 포세린 타일은 엄두가 안 나서 300*600각 일반 타일로 선택했습니다.
욕실 조적벽돌 젠다이 부분은 그냥 코너비드로 마감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시공하시는 분께서 졸리컷으로 진행하시겠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사실 커뮤니티에서 일반 타일은 강도가 부족해서 졸리컷이 어렵다는 글을 많이 봐서, 그냥 하시는 말씀이겠거니 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제 시공 결과를 보니 일반 타일인데도 틈 없이 깔끔하게 졸리컷 마감이 되었습니다. 타일 줄 간격도 일정하고 마감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신발장 하부 띄움 자리 타일 작업까지 이렇게 처리되었네요.
그 외에도 주방 창문을 막고 도시가스 배관을 철거한 뒤 단열 시공을 새로 했는데, 이 부분과 연계해서 벽면 마감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에어컨 선이 길게 늘어지는 게 싫어서 상단에 콘센트를 증설했는데, 이런 세세한 부분들이 전체적인 완성도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앞베란다에는 우드무늬 장판과 어울리도록 쪽타일을 시공했고 테두리 라운드 처리까지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일반 타일의 활용도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일반 타일로 졸리컷을 요청해서 진행하신 경우가 있나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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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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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일반 타일도 충분히 가능하긴 한데, 깨질 위험이 커서 기피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운 좋게 실력 좋은 분을 만나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주방 창문 막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네요. 단열 시공까지 같이 하셨으면 겨울에 훨씬 따뜻하시겠어요.
네, 좁은 집이라 공간 확보랑 단열을 동시에 잡고 싶어서 결정했습니다.
쪽타일에 라운드 테두리 처리까지 하셨다니 디테일이 상당하네요. 혹시 베란다 쪽타일 색상은 어떤 톤으로 맞추셨나요?
저는 우드 장판에 맞춰서 베이지 톤으로 했는데, 라운드 처리를 하면 훨씬 부드러워 보이더라고요.
에어컨 콘센트 상단 증설은 진짜 꿀팁이네요. 선 정리 안 되면 나중에 정말 보기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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