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중 주방 부분 리모델링 시 설계 변경과 상부장 높이 조절 판단 기준
부모님 댁 주방이 너무 노후되어 이번에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살면서 공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턴키 업체들은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결국 사재 업체들을 알아보고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코너 싱크대를 넣어서 공간을 활용해보고 싶어 후드 위치를 옮기거나 11자 형태로 바꾸는 등 여러 설계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검토 결과 코너 싱크대는 싱크볼 크기가 작아지고 수전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불편함이 있어 결국 포기하고 기존 위치를 살리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시공 과정에서 수도 내림 공사와 타일, 가구 설치를 진행했는데요. 타일 시공 때 재료분리대 색상이나 줄눈 컬러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현장에서 확인 후 수정 요청을 드려 맞췄습니다. 가구는 부모님 짐이 많으신 편이라 수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집중했고, 블럼 인티보 선반과 추가 수납장을 넣어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시공이 끝난 후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부모님께서 키가 작으신 편인데, 새로 설치한 하부장의 폭이 기존보다 넓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상부장이 너무 높게 느껴지시더라고요. 손이 닿지 않아 사용이 불편한 상황입니다.
결국 상부장 아래에 선반장을 추가로 설치해서 해결했는데, 처음부터 이런 높이 밸런스를 고려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거주 중 부분 시공을 할 때 기존 가구 대비 폭이나 높이 변화가 사용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미리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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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살면서 하는 공사라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하부장 깊이 늘렸다가 상부장 거리 멀어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짐 있는 상태에서 공사하니 정말 정신없더라고요. 깊이 차이를 간과한 게 컸던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하부장의 깊이(폭)가 확장되면서 사용자의 팔 닿는 거리인 '작업 반경'이 변한 것이 원인입니다. 상부장 높이는 고정되어 있어도 하부장이 앞으로 나오면 상대적으로 상부장이 멀게 느껴지므로, 시공 전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맞춘 도면 검토가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선반장 추가하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그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거든요.
타일 줄눈 컬러 현장에서 바로 잡으신 게 신의 한 수네요. 그대로 진행했으면 계속 신경 쓰이셨을 거예요.
코너 싱크대 포기하신 것도 잘하신 거예요. 예쁘긴 한데 실사용하면 싱크볼 작아서 정말 불편하거든요.
동감합니다. 특히 부모님 댁이면 효율성이 제일 중요하죠.
블럼 인티보 선반 넣으셨으면 수납력은 진짜 좋으시겠어요. 부모님 짐 정리하시기 편하시겠네요.
천장 도배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물 센 자국 때문에 부분 도배 하신 건데 마감은 깔끔하게 나왔나요?
재료분리대 색상 요청하신 부분처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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